18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TSMC의 5나노급 생산능력은 2020년 연말까지 거의 다 예약됐다. 애플의 아이폰12, 4세대 아이패드에어 등 신제품에 적용할 5나노급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4바이오닉을 만들기 위해서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12용 A14바이오닉이 올해 8천만 개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AP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다.
폰아레나는 퀄컴이 TSMC의 5나노급 생산능력 포화상태를 고려해 TSMC 대신 삼성전자에 5나노급 AP 생산을 맡겼다고 봤다.
삼성전자는 최근 퀄컴의 5나노급 AP 스냅드래곤875를 전량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5나노급, 7나노급 등 미세공정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평가기업 무디스는 올해 TSMC 매출이 1조2900억 대만달러(51조8200억 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하는 것이다.
https://www.digitimes.com/news/a20200917PD210.html
https://www.phonearena.com/news/tsmc-5nm-process-capacity-reserved-for-iPhone-12-chip-2020_id127280
삼성까는게 스포츠인애들이라 기사가 저런거 아닐까요?
7나노땐 그냥 애플 퀄컴 둘 다 잘 가져가서 잘 하던놈들인데
5나노땐 케파 다차서 삼성이 TSMC가 남긴거 줏어 먹었다 소리를 하는거 보면
그냥 지들 능력이 안되서(수율이 안따라줘서)
다 못먹은걸 애써 감추는듯한 느낌이듭니다.
게다가 삼성펩에서 nVIDIA는 수율문제없이 잘 뽑아내는거 같고(8나노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a14 이후 칩이 적용될 애플 기기들이 이전에 비해 훨씬 늘어난 부분도 생각해야죠
그동안 일반적으로 최신 칩셋 적용되던 아이폰.아이패드 프로 라인뿐 아니라 이번 에어4세대도 있고 4분기 출시예정인 맥용 칩도 tsmc 5나노로 제조된다는설 생각하면 확실히 tsmc 의 5나노 생산의 여유가 이전 공정들에 비해 적어진건 또 사실이니까요
퀄컴 스냅드래곤8시리즈 수요도 어마어마하니까 말입니다.
애플이 100이라 치면 퀄컴도 70-80 은 케파를 가져갔을건데
이번에 애플 주문량이 늘었다고 치고 대충 많이 잡아서 130 정도일텐데
그렇다고 70-80을 내준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퀄컴의 전체 칩 생산량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죠.
위에서 말하는 퀄컴의 칩은 추후 플래그쉽 칩인 875를 이야기 하는건데요.
제가 말한건 애플칩이 이미 차고 넘치니 그렇다 라는게 아니라 TSMC 로서는 당연히 애플쪽 칩에 역량을 집중할 수 밖에 없다는 소리입니다. 애플과 TSMC 의 관계는 이제 단순히 고객사-공급사의 협력사 관계 정도가 아닌 정도니까요.
퀄컴이 생산량은 많으나 애플은 전부 고가
퀄컴은 일부는 고가 제일 많이 찍어내는 건 중저가인 것도 감안해야죠
TSMC가 계산기 못두드린 기업도 아니죠
애플에 몰빵하는게 퀄컴과 틱톡 치는거보다 돈이 되니
애플에 올인했겠죠
기업의 한 업체가 8% 10%를 올려주는게 대단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게다가 a14만 뽑는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