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각)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는 PC·서버용 DDR5 D램 규격(JESD79-5 DDR5 SDRAM)을 발표했다. JEDEC은 반도체 표준 규격 제정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 회장사는 삼성전자다. 황상준 삼성전자 전무는 "DDR5 표준안 마련이 서버와 PC, 주요 전자 기기 메모리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GSM 담당은 "DDR5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DDR5 D램 규격에 따른 칩당 최대 용량은 64Gb(기가비트)로 확정됐다. 16Gb인 DDR4보다 4배 높은 수치다. 지원하는 최대 대역폭(Bandwidth)은 6400Mbps(초당메가비트)로 3200Mbps인 DDR4의 2배다. 소비전력은 1.1v로 1.2v인 DDR4보다 9% 적다. DDR5 D램 최초 대역폭은 4800Mbps로 현 세대 최고 속도 제품보다 50% 빠르다.
기존 DDR4 기술력은 지난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지난해부터 3200Mbps 대역폭 DDR4 D램을 양산하고 있다. 때문에 반도체 업계는 DDR5 규격이 신시장을 창출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체 D램 시장에서 DDR5의 매출 비중은 2021년 25%, 2022년엔 44%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덜덜 하네요.
ddr 5 보급될 2022년 쯤부터가 컴 맞추기 좋겠네요
램이 왠만한 저용량 ssd급 용량을 가지는건데 os를 통으로 램에 올려서 쓰는것도 가능하겠네요,,
6400이면 최대 플포프로 근접하는 APU 볼 날도 머지 않은거 같네요
메인보드도 사야겠죠?...
DDR3 아직도 쓰는데.. 이제 놓아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