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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DSCC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영은 전날 "삼성 갤럭시M51이 차이나스타 올레드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다음달부터 패널 출하가 시작된다"고 SNS(트위터)에 썼다.
그간 갤럭시 스마트폰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납품한 경우는 많았지만, OLED 패널은 모두 삼성디스플레이의 몫이었다. 로스 영의 전망대로라면 갤럭시M51은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사용하지 않는 최초의 갤럭시 OLED 스마트폰이 되는 셈이다.
특히 갤럭시M51은 삼성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M 시리즈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상위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번 패널 공급은 중국 업체들에겐 의미가 있어 보인다. 로스 영은 "갤럭시 M51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CSOT의 OLED 패널의 기술적 문제가 극복됐다"며 "중국산 패널을 탑재함으로써 갤럭시는 더욱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2주전인가 불발되었다고 기사 나왔던것 같은데
다시 탑재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