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썬더볼트3 독 Dock Core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최초의 썬더볼트 인증 듀얼파워 제품으로, 40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60W 업스트림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맥북 프로를 충전하면서 2개의 4K 60Hz 모니터 또는 하나의 8K 30Hz 모니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USB 타입C, DisplayPort 1.4, HDMI 2.0, 1Gb 이더넷, 2개의 USB 타입A(3.2 Gen2 및 2.0), 3.5mm 오디오 단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듀얼파워는 별도의 외장전원 연결 없이 독에 연결된 랩탑에서 모든 전력을 연결된 주변기기에 공급해 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70 입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구요
사이즈도 휴대하기에도 괜찮은 사이즈네요.
서피스독에 썬더볼트 단자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서피스에 썬더볼트 단자가 없더라도 없더라도 썬더볼트 독은 기능적으로는 서피스 독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말씀하신거같네요.
그리고 보안이야기는 서피스에 왜 썬더볼트가 없는가... 에 대한 이야기로
MS는 보안문제로 썬더볼트를 쓰지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이전에 나왔었거든요.
저는 MS가 서피스북이나 스튜디오같은것도 만드는판에 단가 생각하고 썬더볼트를 뺐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서피스독과 썬볼 채용의 문제는 마소가 서피스 커넥터와 독을 계속 밀고 싶다면 서피스를 '안쓸' 이유는 되도 서피스를 '욕할' 이유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썬볼이 좀 더 대중화되고 도저히 서피스 시리즈의 서피스 커넥터를 유지하는게 무의미한 시점이 되면 마소도 포기하겠지만 마소는 아직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 같구요.
서피스시리즈는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변화를 엄청나게 느릿느릿하게 주고 있는데다 서피스독2도 나온 것을 보면 당분간은 서피스커넥터를 포기하고 썬볼을 채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다시 이야기 하는건 전 돌무더기님의 댓글은 선더볼트 독을 서피스독으로 대체가능하다는 이야기라는 내용임을 말한거구요.
더불어 언급하신 단가문제는 서피스 라인업과, 여기에 들어가는 서피스커넥터 및 그에 대한 비용등을 감안하면 단순히 단가문제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보안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 나온이야기는 아니라 자세한 내용을 알기는 어렵지만 아예 말도 안된다고 치부하기까진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다만 뭐 이에 대해선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유니 Vanadis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저도 썬더볼트가 아닌점은 여러모로 단점으로 생각하구요.
덤으로 현재 서피스독은 USB C 단자로 USB 3.2 gen2를 지원하며 4K 60Hz 듀얼모니터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몇가지 추가되는 부품이 있긴 한데 이거야 USB-C PD나 DP alt등 지원하려면 어차피 달아야 하는거라서요
그런데 맥은 ARM으로 가는데 ARM 맥북에서 썬더볼트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AMD도 지원하지 않고 Intel만 지원하는데 Apple이 ARM AP에 썬더볼트 기능을 추가하던가 아님 별도 지원 chip을 넣어줄지 모르겠네요.
만일 지원안해주고 그냥 USB4로 간다던가 하면 저 제품은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뭐 고사양 기기에서만 지원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고사양 기기나 맥북에서는 어차피 기능을 유지할테니 usb4로 바뀌더라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난주 USB4가 완성되며, 이제 USB가 썬더볼트 3를 완전히 품게 된다. 먼 길을 서로 돌아온 인텔의 두 작품은 드디어 하나가 되었으니 나름 역사적 순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썬더볼트는 USB4에게는 옵션이다. USB는 말 그대로 보편적이어야 하기에 염가형 제품에 최신기능을 탑재하는 것은 부담일 수 있어서다. 즉, 썬더볼트 3가 빠진 USB4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이기에, 직접 사서 꽂아봐야 잘 되는지 알 수 있는 현재의 대혼란은 당분간 더 지속할 듯싶다. 특히나 5년여간 쌓여 온 저질 USB-C 케이블 및 주변기기는 USB4의 하위 호환성에 적잖은 부담으로 남을 것이다."
https://m.hub.zum.com/goodhyun/50277
그 이상이면.. 케이블 하나에 10만원씩 줘야 하는 그런 케이블 들이라,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케이블은 길어지는데 한계가 명확하죠. 아니면 단가가 미친듯이 올라가거나...
케이블 단자를 교체식으로 넣어줬으면 좋았을 법 했어요. 모니터 뒷편으로 숨겨둔다든가 할 수 있게요.
단순한 구조에 패시브 케이블은 기술 발전으로 나아진게 80cm고요... 원래는 이것도 50cm이하였는데...
/Vollago
DP 1.4인데 4K 120Hz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