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체 위해 우려 낮아… 의⋅약사 상담없이 복용 중단 말아야"
국내에 유통되는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치료제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288개를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제품에 대해 제조 및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이다.
다만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NDMA가 검출된 31품목에 대한 인체영향평가 결과,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의사 및 약사와 상담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식약처는 당부했다. 10만명 중 0.2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제조 및 판매가 중지된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수는 25일 0시 기준으로 26만2466명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528402
어차피 엘지님 보라고 다는게 아니라
우리끼리 조심하자입니다
피해는 엘자님이 보는 구조가 아니거든여
이게 새소게이다보니
빈댓글 받는 사람이 글을 쓰면 다른 사람이 글을 쓸 수가 없어서
해당 이슈에 대해 새소게에서 리플로도 의견을 쓸 수가 없어요.
남기실분들 남기시면 됩니다
남긴 댓글들이 서로 맞붙어 과열될때쯤
빈댓글의 목적도 한번 상기해보면 좋을일이고요
일반적으로 빈댓글 달리는 사람이 거기 달린 리플에 반응하진 않더라고요.
과열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건 되려 특정 이슈에 대한 소통까지 막는, 순기능까지 영향 끼치는 문제예요.
지금 이런 글 같으면 의약품 원료의 안전성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 리플로 얘기를 해야 맞는데
하필 글쓴이 문제 하나 때문에 건설적인 확대재생산이 불가능해졌어요.
의약품 안전 건은 글쓴이 문제 떠나서 충분히 중요한 사안임에도요.
그럼 작성자도 이런 시그니처를 달고 다니지 말아야겠지요.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pinebud님
그 말씀대로 빈댓글을 다는 것도 자유입니다.
부연하자면,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켜서 반감을 사는 사람이 새소게에서 이슈를 선점하여 건전한 논의를 가로 막는 해악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