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법 말 바꿔
블리자드·라이엇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
'떨어져서 함께 플레이하자' 캠페인 화답
美·伊, 게임 이용률·스트리밍 시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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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게임사가 '떨어져서 함께 플레이하자'의 의미의 플레이어파트투게더 해시태그(#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펼친다. 액티비전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트위치, 유튜브 게이밍, 카밤, 아마존 앱스토어, 유니티, 글루 모바일, 잼시티, 징가를 포함한 18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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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이 시작된 3월 2주차 오후 7~11시 온라인 게임 사용률은 전주보다 75% 상승했다. 이탈리아 게임 스트리밍 시청 시간은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66% 증가했다.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는 이용자가 폭증,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 회선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레이 체임버스 WHO 미국대사는 “캠페인에 참여한 게임사에 감사한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사람이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데믹 선언만 일찍 하고 대비하라고 했으면 이정도 까진 안왔죠.
게임도 중독이라더니 권장하구요.
/Vollago
이야기속에 답이 있네요.
- 정부부처와 이권집단들이 이상할 정도로 선행해서 움직이는 느낌이네요. -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게임 중독이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려는 노력보다
당장 돈벌이나 하려는 것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