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는 이달 초 주식과 전환사채를 발행해 27억 달러를 확보
-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최근 전사 이메일에서 1분기의 현금 소진율이 계속된다면 이 돈은 테슬라에게 손익분기를 맞추기 위한
단지 10개월의 여유를 줄뿐이라고 말함
- 그래서 앞으로는 직접 부품, 임금, 여행경비, 임대료 등 모든 종류의 경비를 검토해 미세 관리하겠다고 밝힘
- 2018년 4월에도 비슷한 조치를 내부 이메알로 발표하고 전 세계적인 경비 절감에 들어간 바 있음
- 테슬라는 2018년 6월과 올해 1월 각각 전체 인력의 9%, 7%를 감원함.
내년엔 이름이 사라질듯..
/Vollago
위트있으십니다~
세금 보조금 준다고 하니, 훅 줄더라구요.이제 매분기마다 보조금이 더 줄텐데.. 과연 얼마나 더 줄지..아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테슬라 모델3 지금도 한번 수리 맡기려 하면 꽤 오래 몇주 기다리거나 아니면 아예 예약없이 차 들고가서 하루종일 기다린다고 하네요.지금도 이렇게 AS 받기가 힘든데.. 테슬라 회사가 점점 힘들어지면 AS 받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겠네요. --> 판매감소 --> 빚진 돈도 바닥나면 챕터11 파산 전단계 --> 차 소유자들은 멘붕.. 이런 시나리오가 생길지도..전기차 사려고 해도.. 테슬라는 패스해야겠어요.
역시 니로ev랑 코나ev가 최고죠!
어렵기는 어렵나 보네요 이러다 받지도 못하고 망하는 건아닐런지
18년 말 현금 37억 달러 -> 19년 1분기 현금 22억 달러 -> CB발행으로 27억 달러 추가 수혈 이건데 일반적으로 테슬라가 매분기당 현금이 10억~20억 달러씩 계속 감소했죠(투자금 받고도 현금이 분기마다 10억~20억 달러씩 감소한게 함정...투자금이 없었음 분기당 현금감소액이 얼마일지...)
근데 거품이 들어나서 더이상은 투자금을 예전처럼 받아오기도 힘들고...아시다시피 테슬라는 여지껏 외부의 자금투자 외에 순수한 기업의 영업활동으론 현금을 창출한적이 없는 회사라는게...저 CB도 사실상 바보같은 투자자 물어서 투자금 수혈 받을 때까지만 버티는게 목적이겠죠
아...27억 달러 수혈해서 10개월 버티는 거군요. 원래는 22억이었고, 그건 3~4개월밖에 못버티는 자금이구요. 어려운 상황이네요. 국내에도 테슬라 주식 갖고 계신 분들 꽤 많은것 같은데, 잘 해결되길 바래야 겠습니다.
과연 테슬라의 운명은?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커져서 아예 테슬라 혹은 관련 회사에 직접 주식 투자할까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ㅠㅠ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게 여기는 오히려 문제죠
미국정부의 밀어주기 아니였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을 회사죠
그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고도 is bs가 이런 상태라는 게
사기란 소리들을 정도의 거품이란걸 증명하죠
기존 차량기업들이 현금다발로 지금도 투자하고 있어서
그만의 매력이 점차 감소한다는게 문제죠...
거기다 전기차 보조금도 조금씩 줄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버텼으면 하는 회사 중에 하나네요.
지금이라도 공급능력만 받혀주면 살아 날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게 안될것 같다는게 문제....
공급능력이 안되면 시장에서 도태되는거고, 다른말로 옮기면 그게 자동차시장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미죠.
중동쪽 오일머니라든지.. 테슬라 파산하기만 기다리며 눈독들이고 있는 투자자들 엄청 많을 거 같습니다.
1)테슬라가 인수 당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면 브랜드 가치는 매우 낮아질 거고, 테슬라가 팔아놓은 차들의 퀄리티가 좋지 않기 떄문에 인수 이후 가져갈 a/s, warranty cost 함정을 생각하면 더욱 낮아집니다.
2)일론 머스크의 경영자 가치도 어마어마하게 큰데, 일론 머스크가 없는 테슬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테슬라=일론 머스크입니다. 테슬라 추종자들도 일론 머스크의 팬들이 많고요. 테슬라 인수 시 일론 머스크를 정리한다면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릴거고, backlash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를 정리 안 하고 지분만 투자하는 거면, 할 매력이 없죠. 왜냐면 그 결과가 인수까지 오게 만든 상황이니까요. Taking private도 그런 관점에서 나왔지만, 불발한 케이스입니다. 가장 최근 컨콜에서도 private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고...
3)마지막으로 기술력이 남는데, 여기에는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먼저 전기차 양산을 했기 때문
에, 몇몇 부분에서 타업체와 상당한 기술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모듈화시스템, bms, 열관리 등),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소될 가능성이 많거든요(지금도 엄청 tear-down,벤치마킹 중이고..). 테슬라가 인수당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면, 결국 남은 자동차 OEM들끼리 경쟁하는건데, 급박함이 더 사라지겠죠.
결국에는 가격의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인수자(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동차OEM 또는 테크 기업)가 인수하기에는 2번의 문제가 가장 크고, 2번이 1번과 결합해서 나오는 벽을 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가격이 아주 낮아지면 PE 또는 우호 경영자(Larry Ellison, Peter Thiel 등)이 일론머스크 및 floating 지분을 사고, 일론머스크를 남겨놓은 채 Private로 전환하거나 하는 케이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테슬라의 미친 밸류에이션을 생각하면 가격이 아주 많이 낮아져야겠죠?
주문이 그렇게 밀려 있어도 망한다는 얘기가 나오니
자동차 산업의 수익률이 10%먼 미친듯이 많이 남는 회사에요;;; (도요타가 작년에 매출 320조에 순익이 26조)지금 테슬라 가격에서 최소 30%는 오른다고 봐야죠;;;
완제품 말고 기냥 기존 메이커 들에게 자율주행 하드와 소프트를 공급하는 방식은 안되는 건가 싶네요
물론 그에따른 차 설계까지 다 맡는 형식으로 말이죠
자금 문제 있고 해도 회사는 계속 갈 듯 하네요. 머스크가 해고 당하면 몰라도.
테슽라 주문하면 바로 못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팔린다고 들었는데, 장사가 잘 되는데 현금 고갈 위기라니 팔 때마다 손해를 보는 가격인가요?
ㅎㅎ 지금 안 팔려서 문제인데요..
모델3 미국 국내 판매량이 작년 Q4 vs 이번 Q1 대비 -60% 감소했는데요..
사실 지금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팔리고 있긴 있죠..
문제는 작년처럼 모델3를 6만불대에 사가는 호구들이 없어서 문제...
이제는 다들 모델 3 4만불대에 아니면 안 사가마.
작년에 6만불 주고 모델 3 산 호구들은 정말 망했어요. 중고차 값도 떨어질 것이고..
회사라도 망하면 중고차 값은 거의 $0
일론 머스크가 자선가는 아니지만 잡스가 만든 애플 이기주의는 저는 좋게볼수가 없더군요.
실패하면 몽상가인가 봅니다
잡스는 기존 기술을 조합해서 최적의 조합성을 보여줬고요. 여기서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이미 엔지니어라면 그게 뭐가 대단해 하던 기술을 조합해서 완성도 있게 사용자 편하게 내 놓아서 엔지니어들에게 늬들이 가지고 있던 기술이 이 정도 수준이었어 놀랍지 하던 잡스와 엔지니어들이 그게 가능해? 하던 걸 차근히 해결해 가던걸 보여줬던 것의 차이라고 봐요.
뭐 어찌 되었던 전 둘다 대단하다고 봅니다.
애플 운운 하시는데 기업의 최종목적은 수익창출에 있습니다.
우리한테 애플은 개객기일수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수익을 잘 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판을 키우고 기술이나 시장이나 리드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있을 순 있으나
장기적으로 손실만 내고 있는데, 재밌는건 차가 안팔리는게 아니라는 거죠.
계속 미래 가치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언제까지 투자자들한테 희망고문만 할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보기에는.... 글쎄요.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단단히 준비하는 과정이라...
하지만 테슬라는 진짜..손해를 보고있습니다!
이정도면 블프때 dxo 대신 올라올듯요
진짜 몰라서 여쭙는거니 갈켜주세요...
지금 10개월 내에 파산하려는 자동차 제조 회사는 테슬라잖아요;;
서로 다른 회사인데 무슨 상관이...
회사가 망하면 주주가 책임지지만 유한한 책임을 질 뿐입니다.
10억짜리 회사가 100억 빚을 지고 망하면 주주는 10억만 책임지면 됩니다.
엘런 머스크가 테슬라의 대주주이지만 테슬라가 망한다고 스페이스X가 망하는건 아니지요
숏거느라 바쁜 주식을? 아니 뭐.. 신생 기업에 기술이라도 쌈빡하면 성장 가능성 보고 걸지 몰라도... 벌써 15년 넘은적자회사예요. 기술도 특별한 거 없어요. 전기차 못 만드는 자동차 회사 있어요? 손해보고는 안 만드는 거지.. ㅎㅎ지금 전기차 배터리 만드는 회사들도 모조리 적자인데..ㅎㅎ
그리고 미국/중국 패권경쟁으로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명확한 비유는 아니나, 수 년 전 아마존도 곧 망한다 이야기 돌던 때가 있었더랬죠.
여기서 뉴스하나 보고 가실께요.
실제 비지니스 측면에서 보았을때는 회사가 최악의 경우 $200 --> $10 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데요.. ㅎㅎ
https://www.cnbc.com/2019/05/21/morgan-stanley-tesla-shares-could-drop-to-10-in-worst-case-scenario.html
6개월전에 $350 하던 회사가 지금 $205 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파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비즈니스 측면은 무엇이죠?
그리고, 중국 시장에서는 안됩니다. 중국은 이미 전기자동차 회사가 넘쳐요.. 중국 정부도 자기네 전기차로 도배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중국이 표면적으로 테슬라를 환영하는 이유는 테슬라가 현지에서 채권으로 자금 조달로 공장 건설 후, 테슬라 상황이 안 좋아 현지 공장을 닫아야하거나, 공산당의 이런저런 이유로 비지니스를 어렵게 만들어 쫓아낸 후 (채권단이 자산 클레임 가능하게 만든 후) 공장+기술력을 꿀꺽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아예 다른 회사이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푸에르토님
지금 보니까 헛웃음만 나오네요 ㅋㅋ 2천불 돌파 ㅎㅎ
ㅋㅋ 테슬라는 아무것도 아니죠. 보증인 하나 없고 수익하나 없는 비트코인도 천만원 넘는데요..
테슬라 PER 1000 돌파.
버블에 탄 사람은 신나죠. 나중에 꺼질때 떨어지는 사람은 목멜 수도 있구요..
옛날 저희 동네 아저씨가 주식때문에 얼음깨고 들어가서 자살. 실화입니다.
비트코인은 3천만원을 향해 ㄱㅏㅂ니다
좋으시겠어요..
비트코인이 테슬라 보다 더 잘나가서..
6개월만에 이런 댓글 다시는 거 보면 정말 좋아 죽으시는 듯..
카지노가도 누군가는 신나하는 사람들 있듯이..
즐기세요.. 누군가는 즐겁게 사셔야죠
예전 기사 찾다가 댓글보고 다는 건데요..
대댓글도 열심히 쓰시는 거보니까 창피해죽으시는듯..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이라도 테슬라 사야되나요???ㅎㅎ
창피해죽어요? 허참.. 어이없는 댓글이군요.
댓글을 다신 의도가 훤히 보이네요.. 일단 신고들어갑니다..
맨 처음 본인이 몇개월만에 단 댓글을 보시죠..
"댓글 하나 더 쓰시면서 헛웃음이 +1됐습니다..ㅠㅠ
비트코인은 3천만원을 향해 ㄱㅏㅂ니다"
이런 식으로 몇개월 만에 비아냥 시비를 먼저 거신건 본인 아니신가요?
오는 말이 이런데 가는 말이 고울거라 생각하셨나요?
관용은 절이나 교회가서 찾으시구요.
호언장담하는 예측에 '헛웃음' 정도 댓글도 용납이 안 되시는 건가요? 아무리 익명에다가 발언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수두룩하게 틀린 예측들만 써주셨는데 그건 감당하셔야죠.
그리고 제발 님같이 비트코인이나 테슬라 주식같은 도박 놀음을 게시판에서 홍보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멀쩡히 일하고 건강한 투자 합시다.
불로소득이 아무리 좋다지만 개인 정신 피폐해지고 사회도 붕괴됩니다.
뭘 감당하고 뭐가 틀려요?
테슬라 PER 1000 넘어서 도박 주식인건 다 아는 팩트입니다.
제가 무슨 증권회사 직원도 아니고 클량에서 토론을 뭘 감당해요? 정말 이상한 분이시네요..
하여간 전 꾸준히 신고나 해야겠네요
제가 뭐에 투자하는지는 일언반구도 안 했는데, 남의 얘기에도 함부로 추측하시나봐요. 게다가 헛웃음은 제가 꺼내놓은 키워드가 아니라 따라 적은 키워드인 걸요?ㅎ
이젠 흥분하셔서 아무 얘기 막 하시는 거 같으신데 저는 그만 대응하는 게 유익할 거 같고요~ 차단하겠습니다.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다행이네요. 서로 차단하는게 남은 인생에 유익해 보입니다.
도박하시는 분들과 말싸움 줄이는게 저에게도 유익하구요.
기술개발의 목적은 보여지는 것 외에도 많은데 그걸 너무 간과하셨습니다. 비트코인도 국가별로 거래내역을 투명화하는 시도들이 생기면서 (특히, 중국) 그 효용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거래가 활발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고려하지 않으셨던 것이죠. 테슬라도 국가별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해서 빠른 제재가 이루어지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되면서 투자와 개발속도가 올라가고 있었던 것을 낮게 평가하셨던 것이고요. 그러실 수 있는 일이었지만, 너무 단정적으로 도박이라고 하신 점이 아쉽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