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여러 지방단체 사이에 유치경쟁이 붙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 문제에 대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의 최적지는 경기도"라며 도내에 유치해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 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반영됐다"고 도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지사의 이런 발언은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놓고 경기도 용인과 이천, 청주, 구미 등이 총력전을 전개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다.
이 지사는 경기지역 유치에 대비해 도가 마련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내용도 소개했다.
인재확보나 효율성때문에 용인이 낫다는건데 갑분새라니요 ㅋㅋ
지방충이라...
아주 신박한 논리네요...
처음부터.. 기업이 그 지방에 가는게 시작인데요?
경상도 지역이 어떻게 해서 발전했는지 그 시작점을 한 번 생각이나 해보시죠?
지방 발전에 기업이 끼어들지 않고 가능한 사례가 뭐가 있나요?
관광자원 정도?
님이 불편한건 불편한거라 치더라도..
그 말도 안되는 소리는 좀 그만 하시죠..
거기에 지방충 운운까지..
나라에서 억지로 보낼 수 잇는 것도 아니고 기업도 혜택 받고 가는 걸텐데요.
수도권에 좋은 대학, 좋은 기업 다 몰려있어서 10년째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혼자 서울살이하고 있는 저는 그럼 특혜받은건가요 죄를지은건가요...
일자리 부터, 상권.. 등등..
균형 발전 생각하면..지방에 위치하는게 나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