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명에 미치지 못한 건 2017년 9월 7일 이후 처음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0일 96만 명을 기록했다. 3일간 100만 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업계는 펍지의 이슈 대응과 배틀로얄 모드 경쟁게임 출현을 원인으로 분석한다.
배틀그라운드는 핵·렉·버그 등 다양한 이슈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주거나 아이템이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핵 대응에 아쉬움을 나타낸다. 잦은 서버 점검은 이용자 불만을 키웠다. 렉 때문에 정상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잦았다. 최근까지도 생존 보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는 자잘한 버그에 시달렸다. 지난 5일에는 일본 배틀그라운드 서버를 폐쇄했다.
개발사 측은 배틀그라운드에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문제 해결 정보를 공유하는 '픽스 펍지'를 공개했다.
경쟁작 대거 출현도 변수다. 지금보다 미래를 염려하는 시선이 많다. 100만 명 선이 붕괴되던 날은 트레이아크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테스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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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표절, 버그, 렉 등 이슈가 계속 나왔고 포트나이트 성공에 관심이 돌아갔다”며 “경쟁작들이 줄줄이 배틀로얄 모드를 가지고 나올 예정이라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어차피 계속 롱런하긴 어려울것 같고.. 초기 개발자들 수익은 얻을만큼 얻었으니.. 그냥 이대로 흘러가는거죠.
딱 망해야 이런 케이스좀 안나올텐대 그래서 안합니다... 패키지사고 또 유료템 판매에 급급한 게임
어차피 100명 머리수 채워주는건 대륙성님들이라 다행이네요? ;;
블랙옵스4 배틀로얄 모드
잘 만든거 같아요
그냥 배그가 포나에 털려서 저리 된 거죠. 북미/유럽 라이트 유저들 다 포나로 넘어갔어요
포나도 지금 안심 못하는게 콜옵쪽에서 배틀로얄 새로 내면 이게 대박일거라는 - 특히 북미쪽에서 - 예측이 꽤 있습니다
사실 재미만 보장되면 핵만나 죽어도 이악물고라도 합니다.
근데 더 이상 즐길 컨텐츠와 재미가 사라지면
핵탓이든 뭐든 눈길도 안주죠
허접하게 시작해서 너무 오래 얼리억세스를 했고
사실성을 추구하다보니 아케이드적 요소를 배제하게돼
신규 컨텐츠라 할수 있을게 신맵밖에 없는데
여러 이유로 맵을 내놓는 주기가 너무 길어요
포트나이트는 잘 모르긴 한데 아케이드성이 강하다보니
뭐 말도안되는것도 어렵지 않게 추가할 수 있죠
그리고 불친절한 게임성
유자 다 떠가가고 이제 고인물밖에 안남았는데
무슨 훈련장을 지금 내놓을까요ㅉㅉ
저는 그래도 배그에 관심이 많아
방송으로 예습을 많이해서
처음 시작할때 어느정도 어려움 없었는데
방송따위 안보는 다른
뉴비 지인들 데리고 게임하면
일일이 다 가르쳐야해서 속이 터졌어요
아무튼 이런것들땜에
초반 판매만 오지게 하고 금방 죽어버릴수밖에요
배그는 에임이 떨어지면 내가 먼저보고 탄창하나 먼저 갈겨도 고인물 무빙+한방에 나만 픽픽 쓰러져나가는 타 FPS와 달리 캠핑도 게임의 정당한 요소고 다대다에서 느끼지 못한 솔로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던게 좋았는데 핵 때문에 김 빠져서 안하게 됩니다. 파밍이라는 요소가 있고 리젠이 안되는 특성이 크죠..
나무가 없는것처럼 보이는 핵같은거요 그래서 나무에 숨은 사람 보입니다
3/4은 핵이네요. 에임핵도 상당하고 위치핵은 거의 전부라고 봐야할 정도..
정액제가 아니니 그냥 대충 방치하는게 학계 정설이죠.
음... 아예 핵을 아이템으로 판매하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어자피 끝물로 가는것 같은데;;;;
핵 사용자 한 명이 피해주는 주는 대상 인원 수가 다릅니다. 이 점 떄문에 핵에 대해 다른 게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한게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