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냉각팬 없는 수냉식 윈도10 투인원인 스위치7 블랙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액체 냉매를 채운 두 개의 히트파이프로 프로세서와 그래픽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듀얼 리퀴드루프 냉각시스템을 탑재했다.
냉각팬이 없어서 도서관이나 공유형 사무실 등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환경에 적합하다. 인텔 8세대 i5/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칩셋을 내장했고 SSD는 최대 512GB까지,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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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9.99mm, 무게는 1.18kg이다. 가격은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 모델이 159만 9천원,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제품이 199만 9천원.
https://www.acer.com/ac/ko/KR/content/series/switch7blackedition
짭수라고 불리는 일체형 수냉쿨러들 다 팬이 다 있는데...
특별히 새로운 방식도 아니에요.
애초에 수관이 따로 있는 게 아닌 히트파이프 안에 용액을 채워넣은 걸 수냉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기존에도 냉각용액이 약간 들어간 제품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이건 어떤 방식일지...
수냉식 홍보는 하지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만들었군요...
굳이 일체형 수냉이랑 비교하자면 라디없는 수냉이랑 좀 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