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111일차에 글을 하나적었었는데..
다들 너무나 응원많이 해주셔서..
쭉하고있습니다..
그때 111일만에 35감량이였는데..
15더빼는데 90일 걸렸네요..ㅎㅎㅎ
지난 글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476875CLIEN 입니다..
극한의 다이어트 방법들은 지난글에 다있습니다..
지난글에 이어서
-과정3
일단 하던거는 다하고 있습니다.
간헐적단식이며, 탄수화물 극소량, 당분, 염분 섭취 최소화, 삭센다주사, 주말 걷기등..
다만
늙어죽을때까지 이렇게 못살꺼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음식조절은 좀 덜하게되었네요..
그래도 1일1식은 최대한 유지하고,
좀 다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치킨도 종종먹고요..
다만 살쪘을때랑 다른점은...좀 먹고 나면 그날이되었던 그다음날이나 다다음날까지도 조절합니다.
먹는양을 좀줄입니다..일주일단위로 좀길게 보려고요..
어쩔수없는 술약속으로 술먹고 하면 담날은 점심때 편의점에서 구운계란 2알정도로 하루 섭취량을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조절중입니다..
*최근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저녁에 먹어서 두번인가 간헐적단식 못지킨거말고는 무조건 지킬려는 원칙입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어째든 줄이려합니다..되도록이면 쌀밥을 피하려하고..면은 특별한경우 아니면 안먹으려합니다.
***젤 어려운건데..ㅠㅠ식단을 안하고 일상적으로 음식을 먹으니 당,염분을 피할수가 없네요..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을 합니다..
****삭센다주사..요즘은 거의 안맞고있어요..의지로 좀 가능해져서..안되면 다시 찾겠지만..2주정도 안맞고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져서 퇴근길 걷기는 좀줄였어요..한강의 칼바람을 맞으며 건너는게 넘 힘들었어요..ㅠㅠ혈압약도 먹다보니 손발이 너무나 차서..토욜 등산 및 일요일 걷기는 지난주말 지방 출장땜에 못한거빼고는 19주 연속했네요..
-경과
오늘 인바디 기준으로 정확하게 50kg감량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적다보니 최근들어 조금 느슨해지긴 한거같네요..
목표까지는 3kg정도 남았는데..
중단하면 좀더 올라올껄생각해서 5kg정도 더뺄려고요..
-계획
이직을 준비하고있어서, 담달부터 이직하는 직장있는곳과 집사이 어딘가로 짐을 하나 등록해야할것같아요.
근육 역시 많이 빠져서 팔이나 다리들이 많이 가늘어져서..
그리고 식사량 조절은 하루하루 뿐아니라 긴호흡으로 가져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연말과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 모두 불태웁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초기 기본자세 잡는동안이라도 PT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살이 빠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위해 적절한 근육을....
생전 추워본적 없는데 춥더라구요 ㅠ..
저도 걷기운동 시작했어요
기운을 주세요
저도 걷기 시작했는데, 기운 받아갑니다!
응원합니다 격하게!!
저도 조금씩 건강을 위해 조절 중인데 힘드네요.
오딘님께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정돈데도..
진짜 응원합니다!!
저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