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즈입니다
이제 곧 벚꽃의 계절이라 수채화로 벚꽃을 그려 보았습니다
종이는 아르쉬 세목 300g 입니다
다루기 어렵지만 마른 뒤의 발색이 아름다운 종이입니다
꽃그림은 우연성이 중요하므로 대강의 크기만
연필로 표시한 다음 밑그림 없이 그려나갑니다
물감이 마른 상태를 보며 다음 색을 칠해야 하기에
초집중이 필요합니다
수채화는 밝은 부분의 농도를 맞추는 것이
어려우면서 중요합니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꽃그림은 거의 그리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매력이 있네요
자꾸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