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공인중개사입니다.
거쳐간 고객분들 중 유독 기억에 남는 손님들이 계십니다.
'그때 그 손님 그거 매매하셨으면 지금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사례들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재테크의 주체는 바로 '나'
주옥같은 정보들을 어디서 어떻게 얻든지 결국 재테크의 주체는 '나'
결정은 자신의 몫 정보는 제공될 뿐 무시하면 그만..
인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있으며 투자앞에 소극적 비관적 보수적 추측을 하기마련이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들이던지 간에 투자를 하지않으면 재테크의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사례)
2018년5월 수원에 살고 있는 A씨는 광교중앙역 인근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계약금을 걸었다. 하지만 만약 실거주 할경우 자녀의 초등학교 등하교가 도보로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배우자와 의견이 엇갈리게 되고 결국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파기했다. 2018년 여름이 되자 서울집값이 반등했고 그 여파로 판교 분당에 이어 광교까지 아파트값이 반등했다. 만약 포기하지 않고 계약했다면 불과 몇개월만에 2억가까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다. 큰 재산증식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설)
실거주가 목표였고 자녀의 등하교가 매우 중요한 문제더라도 계약포기만이 해답이었을까? 실거주요건에 맞지 않는 역세권 아파트를 임대로 돌리고 등하교가 편리한 지역에 전세로 살면 어땠을까? 당시 광교는 조정대상지역이 아니었으므로 다주택자라 하더라도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대출문제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결론)
위 사례자는 광교지역의 미래가치 보고 역세권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결정했다.
언젠가 실거주한다면 자녀의 등하교가 현재상황에서 보았을때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미래에 학교설립에 대한 정보도 확인해봐야 하지않겠는가? 광교중앙역 경기도신청사 부지에 학교부지가 있다는 사실정도는 알았어야한다. 불확실한 미래와 미래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불신은 부동산 재테크에 가장 큰 적이다.
그래서 투자가 두려운가? 그럼 안하면된다.
확실한 걸 하고 싶은가? 그럼 부동산 재테크를 하지 말고
정기예금,적금을 해라 연2%대의 수익을 올려라 만약그게 만족스럽다면...
물론 모든 부동산투자가 성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를 결정을 했다면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려라
막상 닥치면 그때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출처 '나'
지금 사라고, 들어가라고 사람은 있지만, 지금 팔라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래놓고 경기가 안 좋으면 그냥 침묵하지요.
혹시 망한 사례도 공유해주실 수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2012년에 마이너스 20%씩 뚝뚝 떨어질때 빚내서 산 분들 못 버티고 손절매...
앞으로 금리 오르고 보유세 오르고 경기 안좋아지면 어떻게들 감당하시려는 건지..
부동산 성공한 분들 얘기만 나오는데,.,, 제 상사...몇억원 손해본 분도 계세요...
투자에서는 내 손에 실제 돈이 들어오기 전에는 결코 수익이라고 할게 아닙니다.
뭔가 풀어본것 같은 문제 ㅎㅎㅎㅎ
저도 현직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를 들어
20억대의 땅 을 가진 a씨가 있는데 동물들을 위한 화장장이 들어온다 하여 매물로 13억에 올렸으나.. 전혀 물어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 이런 건 주식보다 진행이 느린건가요? 낙폭이 적다고 봐야 하나요?
너무나도 땅을 안전한 자산이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구입해 본 로또 중 유독 기억에 남는 번호가 있습니다.
'그때 그 번호 그거 썼으면 지금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사례'들'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로또 구매의 주체는 바로 "나"
주옥같은 분석 정보들을 어디서 얻든지 결국 구매의 주체는 바로 "나"
결정은 자신의 몫 정보는 제공될 뿐 확률은 확률이므로 매 회차마다 독립시행이므로 무시하면 그만...
인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 구매 앞에 소극적·비판적·보수적 추측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들이던지 간에 구매를 하지 않으면 로또 당첨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사례)
2018년 10월 서울에 살고 있는 나는 로또 구매를 무슨 요일에 해야 할지 어디서 사야 할지 얼마나 사야 할지를 로또 분석기 앱에서 얻고 번호를 추출했다. 하지만 만약 로또에 당첨이 되지 않으면 구매금액을 날린다는 이유로 고민하게 되고 결국 로또 구매 마감시한인 토요일 오후 8시를 지나버리게 되어 로또를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8시 47분이 되자 로또추첨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 로또 분석앱에서 추천받은 번호가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로또 구매를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따면 불과 몇시간만에 큰 재산증식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설)
어차피 5000원의 소액이었고 커피한 잔 정도만 포기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구매를 고민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다못해 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를 마시고 나머지 4000원이라도 구매했다면 어땠을까? 어차피 앱에서 추출한 번호 한세트만 구매하면 당첨되는 것이었다.
결론)
위 사례자는 로또 당첨의 확률을 보고 로또구매를 망설였다.
어차피 8백만 분의 1의 실낱같은 확률이라면 그 돈으로 커피 한 잔을 더 사먹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확률은 확률일 뿐 아니겠는가? 매주 10명정도의 당첨자가 나온다는 사실정도는 함께 고려했어야 한다. 낮은 확률은 로또 구매에 가장 큰 적이다.
그래서 로또 구매가 고민스러운가? 그럼 안 사면 된다.
확실한 걸 하고 싶은가? 그럼 로또 구매를 하지 말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라도 사 먹어라. 그게 배를 채워주는 것이 만족스럽다면...
물론 모든 로또 구매가 5천원의 당첨이라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구매를 할까말까 고민을 했다면 해라. 안되면 다음주에 또 사면 된다.
출처 “나”
정도의 글이네요... 쩝...
본문은 개인적으로 실거주이지만, 투자용으로 접근 (햐우개발 가능성이 실거주 편의성보다높은 이비이니) 하는 시각이먼저였다면 실패율이 낮지 않았을까 하네요.
생각보다 입주시 모든게 완비 된 신도시는 많지 않은 기억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