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시 이래 날짜가 꽤 지났지만
원하는 세트 상품은 대부분 남아 있고 사람도 거의 없어서 쾌적하게 쇼핑 잘 하고 왔습니다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2012는 니콜라스 푸이야트 브뤼랑 묶어 22라니 도저히 안 집을 수가 없네요
뵈브 + 모엣 + 멈도 행사세트입니다 ㅎㅎ
게시판서 추천해주신 오리건/부르고뉴 와이너리/지역 하나씩 집어오고
푸나무 세트 포함 여름용 쇼블도 몇 병 사 왔습니다
날씨가 날씨라 그런지 좀 센 레드에는 손아 안 가네요 ㅋㅋ
당분간은 이것들로 더위 잘 피해야겠어요
다음주 금요일에 가볼 생각인데, 와인 살 생각에 설레임 반, 카드값 치솟을 걱정 반이네요
눈요기만으로 30분은 훌쩍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카드값 걱정이 되면서도 이걸 못 사고 집에 가야 한다니 하며 아쉬운 경우도 많구요
역시 저는 아직 멀었다능...ㅎㅎ
저도 저중에 7병은 이번에 처음 마셔봅니다 ㅎㅎ
오 그런 장면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한번 찾아봐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