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생선 좀 썬다는 가게에서 남자셋이서 1년동안 미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할얘기가 있어서 오랫만에 봤네요. ㅎ
이 모임이 항상 음식에 자기가 좋아하는 술을 pairing해오는건데요.
친구가 가져온 2만원 언더 가성비템인것 같네요. 구입은 **앤**에서 한거 같습니다.
산미가 있고 좀 라이트한 편이라 기름기도는 숙성회에 잘 어울리네요. (100% 쇼블)
San Leonardo가 워낙이 이거저러 잘 만드는 회사였는데 역시나 가성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