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륜차당에 자주 가고 시계찬당은 처음인 형보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다이버워치류를 고민했습니다.
물론 마음 속 원탑은 섭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리밋을 걸고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오메가 씨마스터 정도로 고민하다 007을 흠모한 관계로 씨마스터를 구매했습니다.
다만 씨마스터도 굉장히 무리한만큼 단물을 쪽쪽 빨고싶은 마음에 여러가지 줄질을 해 보았습니다.
1. 제치 브슬
2. 메쉬 브슬
3. 러버 밴드
4. 청색 가죽
5. 나토 스트랩
인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간지나는건 나토라 생각하구요.
착용감은 러버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명품(?) 스멜을 맡고싶을땐 브슬과 러버가 제일 좋았던것같습니다.
다만 현재 순정 브슬을 끼우고있으나 반코 둘을 끼자니 손목에 끼고 반코하나 왕코 하나 끼자니 너무 놀고 해서 다른 스트랩을 끼워야할까 깊이 고민중입니다.
무튼 자전거 바이크에 이어 시계에도 호작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제임스 본드지만 언젠가 숀 코너리 시절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메가 정품 러버밴드인가요?
혹시 정품이 맞다면 가격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중국 사이트에서 카피 제품을 사서 쓰고 있는데 바넷봉이 좀 타이트해서 장착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금속의 엣지 부분이 엣지가 좀 서 있는 편이라 약간 불편하지만 전체적으로 가격대비는 괜찮았습니다.
중국 사이트에서는 대략 2만원도 안 했던것으로 기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