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남자 속옷' [모닝로켓]을 만들고 있는
이인표 입니다. (모닝로켓..설마..그 뜻이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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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필요한 시점에,
홍보도 홍보지만 저의 이야기를 조금 공유하고자 이렇게 창업한당을 찾아왔습니다.
http://bit.ly/2L29VSt (와디즈에 펀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후방 약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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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 시절,
이두희 개발자님이 시작하신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코딩동아리를 통해
코딩을 배우려고 '시도'했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꼭 만들고 싶었거든요..
쉽지 않더군요... (aws 에서 포기했어요... 서버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개발자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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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이후, 몇몇 스타트업에서 인턴쉽을 했습니다.
실제 고객들, 유저들이 있는 상황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요.
그러던 중, 직접 제조하여 온라인으로 유통까지 직접하는 온라인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매트리스를 만드는 Casper.com 이런 곳들..
그런 모델에 매력을 느껴버려서
대뜸 저도 제조를 하기로 하고 그 품목을 남성 속옷으로 정했습니다.
(엄마, 와이프가 사다주는 팬티에 익숙하신 거 알고 있답니다ㅎㅎ)
'정말 좋은 속옷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속옷 브랜드!'
이걸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때가 2016년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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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저는 전주, 광주,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원단 편직과 봉제처를 찾았고
2017년 부터 다행히 좋은 파트너사를 만나, 정말 마음에 드는 속옷 만들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제품 모습입니다. ㅋㅋ
그 후 1년간... 여러 시행착오를...ㅎㅎ 겪은 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첫 제품 확장이기도 하구요.
크라우드펀딩의 결과가 물론, 좋으면 좋겠지만
그 결과가 모닝로켓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펀딩 이후에는,
해외 판매 문두들겨보기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등 여러 활동들을 해보려 합니다.
창업한당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와디즈에서 알림신청 많이 해주세요..ㅎㅎ)
보통 착용하시는 면보다 3배 부드러운 속옷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저희 스토리 한번 읽어주세요!! ㅎㅎ
http://bit.ly/2L29VSt (후방 약간 주의)
감사합니다.
가끔씩 저희의 사업 스토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ps. 제일 아래 링크는...왠지 후방) 주의 하시고 누르셔야 덜 놀라십니다
맞습니다. 현재,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이라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저희는 생산단가를 낮추게 되는 상황에서는 과감히 소비자가도 낮추겠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보실 수 있는 가격을 찾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땀에 채지 않고 안 달라붙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사용하는 원단은
너도밤나무 펄프를 원료로 사용하는 재생섬유입니다.
물을 빨아들이는 흡습성, 그리고 빨리 건조하는 속건성이 뛰어나,
여름에 땀이 나도, 부드러움이 사라 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