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레이어1 생태계마다 대출 디파이도 있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신기한 게 사람들이 왜 대출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스테이블을 빌려서 상승률 좋을 코인을 사주면 대출 이자보다 더 수익이 커지고 그러면 더 큰 수익을 창출한다는 스테이블 레버리지를 할 수 있다는 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다른 일반 코인들도 대출을 할 수 있더군요.. 스테이블 코인이 아니고서야 가격이 상승하나 하락하나 같은 갯수로 갚아야되는 것일 텐데, 왜 이런 코인들도 대출할 수 있게 해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스테이블-일반 코인 LP풀을 구성할 때 갯수 변화가 거의 없다고 치고 일드 파밍의 이자를 가져가기 위한 대출인가요?
현찰 = 매년 인플레로 가치하락하는 자산
좋은 자산은 그대로 두고 이를 담보로 현찰을 대출내는게 이유는, 현찰의 이자율보다 코인의 상승률이 좋기때문입니다.
아마 질문에 맞는 답변은..대출은 세금이 붙지 않는 것 아닐까요?
22%에 이르는 막대한 처분 세율을 부담하지 않고도 현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담보에 대한 보상도 지급되거나
예치후 예치를 담보로 대출이 될때 이 예치에 대한 보상도 받을수 있으니깐요
특히 초기의 경우 활성화를 위해 보상을 크게 잡아서 다른곳에서 대출하지 않고 이자만으로 자가상환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