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투자하시는 분들은 저마다 접근하는 방식이나 시각이 다 다르시겠지만 어느 정도 감수할 부분은 받아들이고 투자하셔야 마음이 덜 괴로우실 겁니다.
제 경우 2년전 이더 기준 125만원 정도일 때 시작해서 조금씩 물타기 해서 원금 4천만원에 현재는 -60% 입니다.
원래 5천만원 들어갔었는데 몇 달전에 많이 올랐을 때 1천만원 현금화 해서 현재는 4천만원 투자한 상태입니다.
2년을 기다리니 몇달 전처럼 오르기도 하네요.
요즘 많이 하락해서 다시 1천만원 넣었는데 이 금액에 대해서는 별 변동없이 원금은 유지 하고 있네요.
전 우상향을 할 거라고 기대하고 이 바닥에 들어왔고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지만 한 몇년 더 지켜보기로 마음 먹은 상태라 현재는 손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좀 많이 줄었습니다.
투자는 항상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그 결정도 내가 했으니 이에 따르는 결과는 수긍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마음 추스르고 계신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요즘 우상향항거란 마음가짐으로 임하니 수천 날려먹었네요.. 휴..
그래서 비트 외엔 손 안 댑니다.
그돈이면 평소에 부모님 선물이랑 내가 갖고 싶은거 다갖을수 있는돈인데....
어쩌다 그돈이다 ...
알트만 가지고있거 비트는 0.1개가 전부.... 그냥 기다려야쥬.. 대출도껴있는데 반감기때 뭔가 희망을 걸고.. ㅜ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년동안 지켜보니까 지금처럼 낮은 가격에서 횡보할 때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고 내리면 다시 사고 하니까 갯수는 좀 느네요
지난 번처럼 많이 올랐을 때 20% 정도 파니까 손실은 조금 복구됐어요
지금이 저점이다 싶어서 다시 매수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망할지 흥할지
역시 비트 하락는 끝났고 그때부터 비트는 400에서 1400 까지 오르더군요.
그때산 알트는 현재 20토막났습니다.
당시 알트말고 비트샀으면 수익일텐데요.
당시에는 비트 오르면 알트들도 같이 올라갈줄
알았죠. 하지만 현실은 비트 오르면 알트는 하락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