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난당에 경주와 부산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정보가 없네요..
혹시 '해외여행을 떠난당'은 아니겠죠? 다들 해외여행 이야기만 있어서 괜히 올리기가 그렇지만 한번 용기내어 봅니다.
원래 명절때 친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저희 부부가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내년에 유학 준비중이라), 오후에는 일을하고 있어서 1주일에 초등학생인 남아 둘과 지낼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에 아이들이 여행을 좀 다녀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경주와 부산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경주야 사실 많은 유적지들이 있으니 표지판보고 가서 사진도 찍고 하면 될 것 같은데, 경주 먹거리(?), 그리고 부산은 아예 모릅니다. 태어나서 부산을 가본적이 없어서요.
일단 경주, 부산쪽 비지니스 호텔이 저렴한편이어서 2박씩 잡아놨구요.
너무 세세한 일정보다는 한번쯤 가보셨을때 기억에 남는 식당이나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시다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막상 블로그들은 홍보색깔이 짙다보니 믿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각자의 경험을 솔직하게 반영한 장소를 추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보다 조금 덜 무섭습니다. 강추드려요
해운대
이기대
신선대
태종대
몰운대
5개 대학이 있어요
안압지- 첨성대-교촌마을 이 세곳은 다 붙어있어서 걸어서 다 보실수 있구요 야경이 이쁩니다^^ 물론 겨울이라서 낮에 가시는것도 괜찮구요
그리고 경주에는 카페가 너~~~무 많은데요 추천 드리는 곳은 보문관광단지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엘로우라는 곳을 추천드려요 분위기 좋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