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여행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함께하는 여행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과 또 다시 여행을 가게 되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된거 같습니다.
저희 대륙횡단여행의 시작은 블라디보스톡 입니다.
시내에서 투어를 마치고 나면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택시를 탄다면 약 450루블정도면 갈 수 있는 루스키섬이 있습니다.
버스도 있지만 너무 오래걸려서 비추입니다 ㅎㅎ;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루스키섬 트레킹, 블라디보스톡을 가신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우가 나타났을땐 사진으로 찍지못하고 영상으로만 찍었습니다. ㅠ
노을지는 독수리전망대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불리는 블라디보스톡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