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tong lim 레스토랑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올드시티 기준으로 북쪽입니다.
님만해민 쪽이시면 걸어갈만 하실겁니다.
이곳에 코리안 핫팟이라는 수끼를 파는데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 가봤습니다
가게 내부가 깔끔합니다.
그림이 하나 있는데 한복같은걸 입은 두 커플입니다.
중국어로 무친리우 (엄마 선물) 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림도 그렇고 요리도 그렇고 국적은 불확실합니다..
음료는 안찬티를 판매하고있네요.
아쉽게 소주는 안팔더라구요. 안찬티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앙마이의 특산품이니 한번쯤은 마셔 보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코리안 핫팟입니다 김치가 들어가는 태국식 전골 수끼입니다
한국음식이 슬슬 그리워져 한번 먹어보려고합니다 ㅎㅎ
추가 사리가 주문가능한 종이가 테이블에 있습니다.
아쉽지만 태국어로만 되어있네요 ㅠㅠ
그래도 메뉴판에 사진과 다 있으니 주문에 무리는 전혀없습니다
나왔습니다!
라면사리는 하나 기본으로 들어가있구요. 각종 야채와 어묵, 맛살이 이쁘게 깔려있습니다
고기는 나중에 넣어도됩니다. 구워먹는것도아닌데 소스를 발라주셨네요 ㅎㅎ
이쁘게요.
멋지게 한컷 찍어봤습니다.
고추장위에 빨간 고추가 이쁘게 올라간걸 보신다면 이 식당이 신경을쓰는 곳이란걸 알아보실거 같습니다 ^^
그래도 맛이 중요하죠
국물이 칼칼한게 진짜 한국에서 먹어본 고추장 찌게 맛이었습니다.
따로 추가사리로 달걀면, 계란까지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앙마이 가신다면 한국음식이 그리우실때, 한국음식이 드시기 아쉽다면 이곳 수끼를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