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방콕 밤기차 여행!
나홀로 여행중 태국 밤기차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클리앙 삼촌&고모 회원님들과 정보를 공유 하고자 유투브 영상을 맹글어 보았습니다.
보통 유투브 영상을 맹글때 본인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소개 영상이다 보니...)
(못 생긴 등장인물 요 주의!)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열차 침대칸 이용했습니다
일층 침대는 1000밧(3만원 조금 넘는!)이고
윗층 침대는 900밧(3만원) 정도 합니다!
저녁6시 출발 아침 7시 도착했습니다! (총13시간 소요!)
총평!
경험해볼 가치 있습니다. 태국 밤기차 여행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내 여행에는 없는 13시간 슬리핑 기차 여행입니다~
혹시 본인이 배멀미(sea sick) 자주하는 분이시라면
아래층 침대를 추천 드립니다!
위층 견딜만 합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불미스러운 도난 사건 같은건 없었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다이소표 자전거 묶을때 쓰는 쇠사슬(?) 가벼운것 구입하셔서
열차 여행시 좌석 아래 다리쪽에 캐리어나 백팩 묶어둘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친구분들과 동행 하는걸 추천합니다!
태국 젊은 남자가 옆좌석 이라면
간혹 귀찮게 말걸고 치근덕... 뭐~ 그런답니다.
아래 침대일 경우 10xx밧정도 하고 위쪽은 9xx밧 정도합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성수기랑 비수기랑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침대는 7시부터 기차 여행객이 요청하면 미리 셋팅 해주기도 하더군요
8~9시 사이에 전체 침대칸 세팅이
마무리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