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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떠난당
모임후기
사진없는 100일 정기여행 후기 9
go2heaven
go2heaven  메모
112.♡.112.191
2010-10-10 17:23:03 1,229

스릴넘쳤던 여행을 복귀한지 만 하루가 지나갑니다.

 

다들 원기회복하실때쯤 되었는데 후기가 아무도 없네요. 저는 쉬지도 못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출근을했습니다. 저주받은 몸뚱아리가 다행이 잘 견뎌주고 있네요.
 
간략한 후기를 적자면..( 다들 수고스럽게도 사진기를 갖고오셔서 제 똑딱이는 꺼내지도 않았었네요.)
 
퇴근을 조금늦게해서 8시에 부랴부랴 옷만갈아입고 천호역으로 급 출발을했습니다.
 
20:50즈음에  천호역에 도착하니 다들 계실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다행이.. 제가 제일
 
늦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스타벅스앞에서 기다리라는 당주님말씀에 계속 어슬렁 거리니 한두분씩
 
클량인 같은분들(응?)이 모이시더군요. 21:30분 다되갈쯤 노란잠수함님이 대구에서 초스피드로 도착
 
하셔서 긴 여정을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남6명 미모의여성분 4명 저도 번개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참석을했지만 클량에서
 
이런 남여비율로 모인 사례가 얼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네비가 고장 엉엉 ㅠㅠ 다행이 기차여행님의 능숙한 드라이브실력으로 잘도착
 
했지만 빙빙둘러서 돌아가는 불상사가~ 중간에 독한넘 형님(이라쓰고 팀장님이라부른다)께서 간단
 
하게 수리해주셔서 네비를 무리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독한넘님께서 너무나 재미있게
 
해주셔서 서먹서먹한 분위기도 많이 없어지게끔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도착한것 같네요.
 
예정지에 도착하기전 휴게소에 들러서 우동도 한그릇씩 맛나게 드시고 바닷가에서 간단한 도착사진도
 
찍고나서 횟집에서 2:30분쯤 됐을거에요.
 
당주님의 깨알같은 협상실력으로 몇가지 횟감을 +겟 한후 다들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얼굴들을
 
드러내며 폭풍음주를 했습니다. 사실 저만 한것 같아요. 피곤하셨던건지 얼마 먹지 못했습니다.
 
간단한 음주를 끝내고 독한넘님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으며
 
미리 알아봐 두었던 숙소로 찾아가는길이 참으로 길었습니다. 새벽 5시쯤에 찾아간 찜질방이 내부공사중
 
이랍니다. 마음속으로 몇번을 울었는지.. 다행이 근방 모텔에서 방3개를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협상하셔서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정말 편안했는지는 당사자분들은 잘아시겠죠?ㅠㅠ)
 
늦은밤에 잠들었던 탓인지 10시쯤에 모텔에서 출발하고 나서 근처 해변가에서 다시 폭풍사진찍기를 시전하고나서
 
설악산 케이블카진입로에서 맛난 버섯이 별로 들어가지 않은 버섯전골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설악산은 명동을 방불케 할말큼 인산인해였습니다.
 
13시쯤 도착했었는것 같은데 케이블카는 15:30분이후로만 예약이 가능해서 도보로 설악구경을 갔습니다.
 
나름 케이블카를 못타서 아쉬웠지만 중간중간에 게임을하며 벌칙을줘가면서 했기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특히 설악에서 내려오는 내천에 발과 손을 담그며 오래견디기 게임을 한게 제일 기억납니다.(당주님최고~! 독한여자로 부를테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리위에서 다들 저희를 바라보며 구경을 했을정도이니까요.
 
특히 지나가던 어르신이 "1박 2일이 애들 다망쳐놨어" 라고 했다는군요.
 
즐거운 도보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파전에 도토리묵으로 속을 달랜후 저녁겸 점심을 먹으러
 
오색약수돌솥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1박2일 여행에 먹은기억이 제일 많이 나네요.
 
자취하는 독거노인으로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식사 끝마치고 나서 다들 피곤한 가운데 불꽃축제를 보며 헤어지자며 출발했지만 사정상 그렇게는
 
하지못하고 집결지였던 천호역 스타벅스에서 따따한 커피한잔씩 마시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서먹한 분위기에서의 이색적인 여행이었지만  좋은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빌어 다들 피곤한 가운데 졸음을 뿌리쳐가며 운전해주신 세계기차여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피곤했을텐데.. 끝까지 웃어주시더군요.
 
이상 사진없는 여행당 100일 정기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때도 일정이 겹치지만 않는다면 함께 참석할께요. 수고하신 당주님이하
 
독한넘님/세계기차여행님/노란잠수함님/minu님/다다다다다님/Lua님/라디언트님/찬수박님
 
다음에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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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라디언트
라디언트  메모
IP 218.♡.188.26
10-10 2010-10-10 20:54:03 / 수정일: 2017-04-30 01:49:15
케이블카는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넘 좋았어요~~~모처럼 좋은 분들과 만나서 떠난 여행 좋았네요~~담에 또 ㄱㄱ해야죠~
·
찬수박
찬수박  메모
IP 210.♡.44.1
10-10 2010-10-10 20:57:33 / 수정일: 2017-04-30 01:49:15
케이블카는 다음에 정복?하면 될 것 같네요 ㅋㅋ

후기 재밌고 요약도 너무 잘 하셔서 1등 할것 같아요~

저도 후기 남겨야 하는데 언제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go2heaven
go2heaven  메모
IP 58.♡.11.168
10-10 2010-10-10 21:29:04 / 수정일: 2017-04-30 01:49:15
설마 당주님이 사진도 없는 후기글에 기프티콘을 주시겠어요. ^^ 사진 찍을걸 그랬다. ㅠㅠ
·
skyftts
 메모
IP 121.♡.73.53
10-10 2010-10-10 21:33:11 / 수정일: 2017-04-30 01:49:15
아아 다음엔 미리 답사할겁니다 흑흑 곧 회계보고할게요. 이번주에 동생도 휴가나오고,,,,학교 발표도 있고 흑흑
·
랄라몬
랄라몬  메모
IP 59.♡.24.30
10-10 2010-10-10 22:59:45 / 수정일: 2017-04-30 01:49:15
우앙~ 장문의 정성스런 후기에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군요!
·
myloveran
 메모
IP 125.♡.77.30
10-10 2010-10-10 23:26:59 / 수정일: 2017-04-30 01:49:15
아..한가지 더하자면 돌아올때 한계령고갯길도 좀 아름다웠더라는...
·
MiNu
MiNu  메모
IP 121.♡.135.103
10-11 2010-10-11 08:46:52 / 수정일: 2017-04-30 01:49:15
우와와!! 깨알같은 첫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역시나 설악산 케이블카가 제일 아쉬웠네요.
우리 당이름 부제를 '먹으러 떠난당!"으로~@
회도 냠냠, 동동주도 냠냠, 돌솥밥도 냠냠!
맛있는거 많이 먹고와서 행복했습니다 ㅠ_ㅠ
·
노란잠수함
노란잠수함  메모
IP 210.♡.133.22
10-11 2010-10-11 10:13:09 / 수정일: 2017-04-30 01:49:15
이런 깨알같이 정성어린 후기가트니라구+_ +

케이블카는 올라갔어도 날이 흐려서 풍경 구경도 제대로 못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자위를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난 여행이였어요!! 정말 맛난거 먹으러 떠난거 같다능 ㅋㅋㅋ
베스트드라이버 세계기차여행 영자님 말씀처럼 한계령 고갯길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_ +
·
[明天]
[明天]  메모
IP 118.♡.139.39
10-11 2010-10-11 11:23:06 / 수정일: 2017-04-30 01:49:15
ㅋㅎㅎ 1박2일이 애들 다 망쳐놨어....

아... 부러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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