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패에 입문하여 집에서는 트랙포인트 키보드, 회사에서는 x1c 7세대 사용중입니다.
빨콩 사용하면 못헤어나온다들 하시는데 몇개월째 사용중이지만 아직 미적응 상태입니다.
몇 개월 이라해도 계속 사용했던건 아니고 시도는 했지만 답답함에 마우스로 손이 갑니다.
빨콩은 뭐랄까 조심조심 커서를 원하는 목적지에 올려놔야한다는 어려움이있어요. 목적지 근처까지는 가도 정확한 곳을 찍기위해서는 급 슬로우모드로 전환된다고 해야하나…
쨌듬 계속 사용하면 익숙해지는 건지 태생이 이런건지…어렵습니다.
빨콩 사용하면 못헤어나온다들 하시는데 몇개월째 사용중이지만 아직 미적응 상태입니다.
몇 개월 이라해도 계속 사용했던건 아니고 시도는 했지만 답답함에 마우스로 손이 갑니다.
빨콩은 뭐랄까 조심조심 커서를 원하는 목적지에 올려놔야한다는 어려움이있어요. 목적지 근처까지는 가도 정확한 곳을 찍기위해서는 급 슬로우모드로 전환된다고 해야하나…
쨌듬 계속 사용하면 익숙해지는 건지 태생이 이런건지…어렵습니다.
키보드 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빨콩이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면
마우스 크기도 감도도 엄청 좋아지고,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이 가득한 대형 터치패드가 널리고 널린
요즘 세상에 빨콩 하나로 모든 걸 다 하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포인팅 디바이스들이 훨씬 정확하고 빠르고 편하니까요.
솔직히 빨콩은 이제 굳이 필요하지 않은 레거시죠.
그러니 현대에 들어서는 빨콩은 보조적 이동수단으로 사용하셔야 해요.
아마 쓰시다보면 어느때 사용해야하는지 감이 오실거고,
몸에 체득하면 자연스레 빨콩써야할때는 빨콩으로 손이 갑니다.
왼손 검지 빨콩, 오른손 검지 터치패드. 가끔 요렇게도 씁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