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테린이 대회가 있어서 참가했습니다.
요즘 테니스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저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예선은 잘 통과했는데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확실히 시합은 엄청 다르네요. 테린이 대회는 넘기기만 하면 된다는데, 저 쪽에서 오는 공은 왜 이리 세게 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테린이 대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저는 곧 2년이 지나서 참가 못하지만요.
그런데 4개 게임 하고 나니까, 3,000 칼로리가 태워진 것 같더라구요.
시합만 열심히 참가해도 살 빠지겠어요
저는 테니스 친지는 좀 되는데, 대회 출전 경험은 전혀 없거든요.
그럼 가능한건가요?
2년 미만이 레슨 시작한지 2년 미만을 보는 거 같기는 했어요. 그런데 중간에 공백이 있는 걸 감안해주는지 엄격하게 첫레슨 기준으로만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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