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이 다시 심해지고 있는데..
다들 수영 잘 하고 계신가요???
저도 한 1년 수영 못하다가 올 3월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엘
일주일에 3번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새벽 수영이라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수영하고난 후
그 상쾌함에 중독돼 비교적 꾸준히 나가고 있지요...
근데... 혼자 자유 수영만 계속 하다보니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는 잘 모를겠습니다.
워밍업으로 1.2~3키로 자유형을 하고 나머지 영법 계속 연습중인데.. 영 성에 차질 않네요..
혼자 다니다 보니 폼을 봐달랠 사람도 없고,
자유형 속도를 좀 올리고 싶은데... 물잡는 위치는 적당한건지 팔은 잘 돌아가고 있는지... 턴은 제대로 하는건지... 총체적 난국이에요 ㅠ
자유형 속도를 올릴수있는 연습 방법이 있을까요??
템포트레이너를 사서 연습해볼까 생각도 들고...
어렵네요...
이놈의 코로나 빨랑 잡혔으면 좋겠네요.. 강습이라도 받으면 좀 나을텐데..
그리고 제 개인적인 부분일수도 있는데, 접영은 어려워서 그런지 한 3달정도는 계속 자세를 봐주시더라고요. 저도 배운걸 적용하면 확실히 힘이 덜들고요.
좀 빠른 기록은 1분40초/100m 정도 되네요.. 편차가 심하네요. 앞에 늦게 가시는분들 피해가느라... ^^
대쉬 기록을 한번측정해 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수영때 재보니.. 45~6초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관심있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치지 않고 속도를 내려면, 길게 길게 나가면서 스트록을 줄이는 영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도 1분 30초 목표인데, 32초까지가 현재 한계입니다 ㅜㅜ
적당히 타협을 하지 않으실 거면 수영고수들이 모이는 동호회와 고수들만 모아서 가르치는 강습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