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집근처 수영장을 등록했습니다.
일년을 넘게 초급반 등록 신청을 했지만..선착순이 아닌 추첨방식이라 그동안 등록이 안되다 이번에 되서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신기한 등록 방식이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보통은 기존에 다니던 회원을 먼저 등록을 받고..결원이 생긴만큼 추가로 등록을 받는게 일반적인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친구가 다니는 수영장은 매달 추첨으로 인원을 뽑는다고 하네요..ㅡㅡ
그러니까 내가 초급을 이번달에 수강을 했어도 다음달에 추첨으로 안뽑히면 다닐수 없는 상황이죠.
너무 신기한 방식이라 니가 잘못안거 아니냐라고 물었더니 인터넷 기사를 보여주는데 진짜 저 방식으로 운영을 하네요.
기사의 내용은 신규로 등록하는 사람들의 민원때문에 운영 방식을 바꿨다고 하는데..
너무 신기한 방식이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수영장이 혹시 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