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가 다시 떠올라서 신경써서 잡아주고 있습니다.
1. 발차기 리듬과 풀동작 맞춰주기.
2. 오른팔 출수후 리커버리후 입수들어갈때 왼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 신경써서 잡아주기.
이 두가지를 신경써서 자유수영시에 적용해봤더니 12-13 스트록까지는 줄었습니다.
2비트 12스트록까지 훈련을 좀 더 해준뒤 4비트/6비트로 훈련을 이어가볼까 합니다. ^^
왼쪽이 언제나 약했고 그래서 그랬는지 언제나 부상도 훨씬 자주 생기고 했는데...
결국 이 부분을 교정하지 않고서는 수영이 발전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수영 쉬는 동안 웨이트를 할때도 왼쪽에 좀 더 신경을 써주긴 했는데 이 부분도 계속
단련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왼쪽이 무게를 올리면 바로 어깨에 신호가 올정도로 약하긴 해서
무리없이 잘 단련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합니다.
저는 반대로 오른쪽이 약해서 집에서 오른쪽만 따로 훈련 중이네요;;
저도 속도 내려고 대쉬로 땡기면서 6비트 차면 15-16 나옵니다. 천천히 길게 해보시면 스트록이 줄어들 수 있을듯 합니다. ^^
말씀하신 내용이랑 이 영상이 비슷한것 같은데.. 이런 느낌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11-12 수준에서 계속 관리하면서 4비트/6비트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습관이 역시 무섭네요. 무의식적으로 왼팔이 종종 내려가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호흡과의 조화를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고 한가지 더 생각난 것이 오른팔 리커버리-입수와 우측 호흡 고개를 거의 같이 입수시켰는데 이 부분도 머리가 먼저 호흡을 마치고 들어와서 척추라인과 일자로 진행방향을 잡아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다만 호흡을 잡으려고 이래저래 시도하다보니 물이 왈칵왈칵 들어오네요..ㅎㅎ
속도를 낮추고 글라이딩을 길게 가져가면 스트록을 줄일 수 있죠..
관건은 속도를 어느정도로 유지하면서 줄일 것인가 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