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휴관이네요.
오늘 가서 강습받는데 12명정도 오셔서 레인 두개에서만 했습니다.
강습끝무렵에 스타트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끝나고 샘이 연습하라고 열어줬을때는 코로나를 잡기위해
남자강습생들은 분노의 뱃치기로 큰대짜로 퍽퍽거렸습니다.
어라 잘 뛸려고 하다가 배치기하면 따꼼따꼼한데
아예 작정하고 큰대짜로 철푸덕하니까 별거 아니네요 ㅋㅋㅋ
다들 웃고 좋아해서 침체된 분위기가 소풍온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인원이 너무 없어서 스타트도 올라오자마자 뛰어서 힘들었습니다 ㅎㅎ
50레인에 평균 서너명이 12시부터 수영했으니 마무리를 원없이 했네요.
내일보자구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3월9일까지는 못만나겠네요 ㅎ
아쉽지만 푹 쉬려고 합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생활 이어가세요 ㅎ
다 까먹을 판이네요 ㅋㅋㅋ 가뜩이나 휴관될까봐 더더욱 꿀잼이었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