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쓰라는 일지는 안쓰고 질문만 올리는 초보입니다.
6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자유형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장 안되는건
호흡시 고개가 들리는데요
Q) 자유형 오른쪽 호흡 할 때 얼굴이 왼팔에 밀착되어
호흡하시나요?
붙이려고 왼팔을 강제로 얼굴에 밀착시키면 가라앉고,
발차기로 보완하려하면 잘 붙질 않고
힘만 잔뜩 듭니다.
좋은 방법 있는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쓰라는 일지는 안쓰고 질문만 올리는 초보입니다.
6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자유형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장 안되는건
호흡시 고개가 들리는데요
Q) 자유형 오른쪽 호흡 할 때 얼굴이 왼팔에 밀착되어
호흡하시나요?
붙이려고 왼팔을 강제로 얼굴에 밀착시키면 가라앉고,
발차기로 보완하려하면 잘 붙질 않고
힘만 잔뜩 듭니다.
좋은 방법 있는지 여쭤봅니다.
호흡시 고개가 들리는 건 물 속에서도 얼굴이 들려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니 전방을 주시하지 마시고 바닥을 주시하면서 연습을 해보세요. :-)
1. 왼팔 어깨위에 머리를 얹는다라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25m 중반쯤에서 붙이려고 하니
입으로 물이 들어와 다시금 얼굴이 어깨에서 떨어졌습니다.
2. 평소 습관이 전방과 45도 사이에 시선을 두고 하는 버릇이 있는데 말씀대로 주시 하지 않고 바닥을 보며 츨발하니 롤링과 호흡이 대체적으로 편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벽을 잡고 발차기할때 느낌 그냥 몸자세를 바로잡아야 몸이 들리는데 그 느낌으로 편하게 자유형을 해보시고
머리는 왼팔에 얹는 느낌. 오른쪽 호흡의 경우 왼쪽눈는 물아래. 오른쪽 눈은 물위로 나와야한다는걸 의식해보시면
어느정도는 되더라고요..(시선은 옆면..정면아님)
1. 몸이 들려야 하는데 다리가 상체에 비해 아랫쪽에 있었습니다. 의식하고 발차기를 빠르게 해보고 느리게 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 했습니다.
말씀대로 빠르고 느림을 의식하기 보단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하니
가라앉음이 덜 했습니다.
2. 머리는 얹는 느낌은 아직 잘 잡지 못했습니다.
의식적으로 강제로 붙히려고 하니 몸에 힘이 들어가고
얹는다는 느낌으로 할 때 입속에 물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호흡시 시선을 왼쪽눈은 물아래 오른쪽 눈은 물위로 한다 하니 레인 경계줄이 시선에 들어왔고 예전에 천장을 보던 것 보다 한층 고개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입속에 물이 들어가긴 했으나 전 보다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나중에 연습하시면 쉽지 않습니다.
미리미리 조금씩 연습하면 좋습니다. ㅎ
말씀대로 연습 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강습시간에 반대편 호흡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달 말 무렵 시도했었을 땐 나름 편하게 했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고개는 들렸지만 왼쪽 롤링을 편하게 했습니다. 기회 될 때마다 종종 연습해야겠네요.
오리발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오리발을 사용하면서 호흡연습을 하면 훨씬더 효율적입니다.
아직 오리발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한 급 올라가야 착용합니다.
오리발 사용하시는 다른분들 뵈면 발차기 할 때 편하겠다 생각들었습니다. 왼쪽 호흡을 가다듬으려면
반대쪽 사이드킥도 종종 해야겠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왼팔 뻗고 오른팔 돌리기 + 호흡 -> 스트림 자세로 발자기 -> 오른팔 돌리기 + 호흡
1. 호흡이 편하려면 충분히 내밷어야 합니다.
2.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고 생각하고, 하체를 띄웁니다. (하체가 가라앉으면 고개가 들립니다.)
3. 전방보다는 수영장 바닥을 보고, 호흡하면서 레인이나 벽을 봅니다.
4. 천천히 연습하고(발차기 살살하세요.)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숨을 연습합니다.
5. 얼굴이 물밖으로 나갈때까지 계속 코로 숨을 뱉어야 합니다. 코가 물밖으로 나가면 입으로 숨을 뱉어도 됩니다.(파)
참고로 동영상 하나
1. 호흡은 물위에 올라왔을때 까지 밷는다 생각하고
천장쪽보다 레인줄 혹은 벽면을 바라보고 했습니다.
물먹음이 덜 하고 훨씬 편하게 호흡 했습니다.
2.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생각하고 조금 누르니 하체가 위로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바닥 주시하고 호흡시 레인줄을 바라봤습니다.
고개를 들고하면 미리 머리를 돌릴 수 있었다는 판단은 착각임을 깨달았습니다.
4. 발차기는 되려 힘들게 느껴졌으며 잘 안나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연습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5. 1번 조언대로 진행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 아이스맛님, 해브펀님 조언에 동일한 부분이 있어
왼팔에서 머리를 누른다 생각하니 머리가 팔에 완전하게
밀착되진 않았으나, 어깨에 볼이 붙어있었습니다.
매 번 "머리 붙이세요." 하시던 수영선생님의 말씀이 없으셨던 것 봐서 올바르게 했나 생각했습니다.
2. 물은 들어왔으나 말씀대로 수중에서 밷어냈습니다.
물이 들어오면 호흡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금 더 편했습니다.
3. 글라이딩 한다 생각하고 왼팔을 쭉 뻗고 상체를 앞쪽으로 누르니 사이드킥, 자유형 호흡시 나아짐을 느꼈습니다.
4. 하체가 뜨나 발차기는 잘 안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식적으로 쭉펴고 힘빼며 찼지만
힘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발차기에도 요령이 필요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차기는 머릿속에서 그림 그려서 해도
자세가 잘 안나왔나봅니다. 조언 주신 내용 생각하면서
연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