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때 일주일을 쉬었더니
이번주 월요일도 그렇고 오늘도 일어나는게 수월하네요..피로가 진짜 없어졌나봐요.
오리발데이라서 더 수영이 쉽다고 느끼는건가 싶었는데
자유형 500m 접영 500m 줄기차게 뺑뺑이 돌리시네요.ㅎㅎ
그뒤에 오리발 벗고 또 뺑뺑이 평영(400m?)..ㅎㅎ
그래도 40분동안 지친기색은 없었는데... 접영 반복을 하니 저도 힘들기 시작했어요.ㅎ
이번달 새로 오신분이 바짝따라붙어서 저도 속도냈더니 다리좀 후들거리는게 운동한것 같네요
강슴 & 지적사항
접영앞으로 팔을 뻗을때는 수평이 아닌 바깥쪽으로 살짝 기울여서
팔굽혀서 물잡기하며 쭉 뻗어서 follow though~ 골반에 엄지 닿게(중요)
물에 입수시에는 고개까지 웨이브를 제대로.
빠르게 또는 느리게는 개인 취향이지만 둘다 할줄 알아야합니다.
오른팔 접영은 잘하는데 왼팔접영은 마무리가 안되요. 쭉 뻗어주세요
손과발이 타이밍을 조정하며 맞춰야합니다. 다른사람걸 많이 보시고 본인 체크!
이번주 컨디션을 생각하면 휴식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며칠전에 오랜만에 수영을 했는데, 폼이 다 망가지고 호흡도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