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300m
개인혼영 200m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2.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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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수영장 토요수영모임이 있는 날이지만, 50미터 풀 느낌을 간직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어제 좀 많이 먹은 것 같아 반성하고 싶기고 해서 50미터풀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보다 좀더 일찍 갔더니 사람은 별로 없었네요. 개장시간 딱 맞춰 들어가진 못해서 최대한 많이 하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준비운동을 1/3정도만 하고 들어갔더니 시작부터 어깨가 무거워서 혼났습니다ㅜㅜ
- 안전규정이 따로 있는거겠죠? 50분 수영, 10분 휴식은 어느 수영장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0분에 딱 맞춰 입수하지 않으면 중간에 강제 휴식을 해야 해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 오늘은 대회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2비트킥을 안하고 6비트킥으로 가려고 해봤습니다. 아무리 장거리라도 기록을 잰다고 생각하면 여유부리면서 2비트킥을 차면 안될 것 같아서요. 6비트킥을 일정하게 오래 차는 연습을 해보려고 간 것이었는데, 잘 안되었네요ㅋㅋㅋ 대회 때 퍼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ㅜㅜ
- 이렇게 한주 수영을 또 마감합니다. 추석 주간부터 연 3주 평일에 공휴일이 있어서였는지 좀 살만 하네요ㅋㅋ 담주부터 연말까진 또 열일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태 제가 차는 발차기가 2비트인지 6비트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초보라 그러겠지요.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오른팔로 물 잡아당길 때(왼팔은 글라이딩 시작할 때) 오른발킥(6비트는 오른-왼-오른), 왼팔로 물 잡아당길 때 왼발킥(6비트는 왼-오른-왼) 차고 있습니다. 팔동작과 킥동작이 따로 놀면 힘 들이는 만큼 나아가지 못해서 이렇게 박자 맞추어 차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