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오리발 신음]
영법별 발차기(킥판, 자-접-배-사이드킥) 200m
영법별 발차기(킥판, 자-배-접-접, 빠르게-느리게-빠르게) 150m*4
자유형(느리게-빠르게-느리게) 150m
배영(느리게-빠르게-느리게) 150m
접영(느리게-빠르게-느리게-빠르게) 25m*8
누워서 접영킥(느리게-빠르게) 50m*2
접영(엄청 빠르게) 25m*2
자유형(느리게) 50m
[오리발 벗음]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1.10kg
---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느리게-빠르게 바꿔가며 뺑뺑이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게 은근 운동효과가 있네요. 천천히 한바퀴 돌고난 다음, 대쉬를 하는 것이 대쉬 감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힘이 완충된 상태가 아니다보니 몸 속의 에너지를 더 쥐어짜는 느낌이에요ㅋㅋ. 혼자 자유수영하는 날 있으면 써먹어야겠습니다.
- 지적사항:
1) 접영킥할 때 모든 킥을 동일한 형태로 하지 마시고, 입수킥-출수킥 번갈아가며 차주세요.(입수킥과 출수킥을 다르게 차는것은 처음 해봤습니다. 약간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2) 접영 빠르게 할 때는 반드시 얕게 얕게 상체가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3) 접영 빠르게한다고 해서 팔꿈치랑 무릎 과도하게 굽히지 마세요. 정확한 자세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주세요.
4) 누워서 접영킥, 배영킥 할 때 무릎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게 해주세요.
5) 천천히 할떄는 정말 천천히 돌아주세요. 지금은 좀 빠릅니다.
- 제가 접영킥할 때 웨이브 생각만 하면서 하다보니, 입수킥-출수킥 분간 안하고 웨이브모양 나오는데에만 신경쓰고 있었는데요, 입수킥-출수킥 분간해가면서 킥 연습을 한 다음 접영을 하니 접영 대쉬할 때 킥을 차는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접영킥 할 때 이점 생각하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 운동량이 조금 올라가서인지 몸이 벌써부터 살짝 노곤하군요. 아직 화요일입니다. 이번주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