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오리발 신음]
영법별 발차기(킥판, 자-접-배-사이드킥) 200m
사이드킥(킥판x) 1000m
평영 250m
접영 25m*6
자유형 150m
[오리발 벗음]
접영 50m
자유형 50m
운동후 몸무게 62.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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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뺑뺑이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생님 좋은 점 중 하나는 하루짜리가 아닌 한달짜리 강습계획을 세워서 단계별로 영법 돌리기를 진행하신다는 건데요, 입영 연습도 그렇고, 배영(물잡기 잘 안되면 물잡지 마시고 일단 롤링부터 하세요), 접영(S자로 그리면서 물잡기보다 일단 물을 뒤끝까지 미는 연습부터 하세요) 등이 그랬지요. 오늘 한 뺑뺑이도 비슷합니다. 언젠가 맨발 자유형 1000m를 모든 회원들이 거리 벌어지지 않고 돌 수 있도록, 일단 사이드킥으로 1000m 돌기 연습을 했습니다. 호흡에 대한 부담이 적고, 스트로크를 안하니 체력도 덜 떨어지고, 롤링 연습도 되고, 오리발을 신었으니 거리도 많이 안벌어지거든요. 10명 정도가 거리 벌어지는 것 없이 1000미터를 함께 돌고 나니 다들 뿌듯함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 그 외 지적사항:
1) 평영 호흡하면서 고개 다시 입수시킬 때 숙이지 마세요. 전방 계속 봐주세요.
2) 접영할 떄 물 끝까지 뒤로 밀어주세요.
3) 벽 차고 나갈때 스트림라인 유지한 상태로 잠영 최대한 길게 가주세요. 숨이 좀 막히더라도, 물의 저항을 덜 받고, 발 한번이라도 덜 차고, 팔 한번이라도 덜 돌리면서 장거리를 돌 수 있는 요령입니다.
- 이틀 강습 후 하루 쉬고 또 이틀 강습 받고 바로 주말이니 뭔가 아쉬운 한주입니다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저도 비슷한 문제점 있는거같은데.. 주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