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자유형킥(킥판) 100m
자유형사이드킥(킥판) 100m
자유형(다리사이킥판) 200m
자유형 300m
평영손에접영웨이브 100m
평영 25m
접영(스타트) 25m*2
평영(스타트) 25m*2
자유형(스타트) 25m*2
배영(스타트) 25m*4
자유형 75m
스타트연습
운동후 몸무게 6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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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첫날부터 인터벌을 하진 않겠지 제발...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수영장에 간 날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가볍게 돌리셨네요. 아마 수요일에 인터벌을 할듯? 인터벌이 왜 항상 이렇게 부담으로 다가오는지;;;
오늘 지적사항1) 자유형 물잡기 할 때 하나하나 집중하면서 제대로 당기라고 하십니다. 조금 천천히 돌려도 되니까 제대로 잡아 당기라고...
오늘 지적사항2) 평영손에접영웨이브 호흡 시 상체 전체를 들어올린다음, 그냥 숙이지 말고 전방으로 밀어주세요.(항상 하시는 말씀이긴 한데, 자꾸 까먹네요. 상체 들어올리기도 힘들지만 그걸 앞으로 밀어주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수영이 괜히 전신운동이 아닌듯 합니다.)
오늘 지적사항3) 배영 스타트할 때 벽 잡고 있는 손을 그냥 떼는게 아니라 벽을 밀어주면서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혀주세요. 턱 땡기지 마시고...(얘도 단골 지적사항.. 저는 턱은 안땡기고 있는데 허리가 잘 안젖혀져서 문제입니다.)
오늘 깨달은거) 자유형(스타트)에서 입수 후 대쉬를 할 때 제가 팔을 빨리 돌리는 것에만 신경쓰다보니 물을 잡지 않고 다 흘려보내더군요. 그래서 팔 돌리는 것에 비해 많이 못나가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장거리에만 익숙해져있었던 것도 있고, 인터벌도 킥에 의존해서 하다보니 대쉬 물잡기는 거의 신경을 안쓰고 있었네요.
설 연휴가 지나니 겨울의 끝이 보입니다. 다들 지난 겨울 고생하셨고, 이번주부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지요ㅎㅎ. 좋은 하루 되십쇼~
그런데 쉬고 나서 인터벌 하면 사실 부상위험이 있어서 설설하는게 좋아요.
저는
자유수영 + 12월부터 주1회 개인강습중입니다.
확실히 수영은 배워야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