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4년차에 접어들고있고, 몸이 아파서(허리 척추분리증)시작한 수영입니다. 같이 시작하신분들은 이제 상급반에서 다들 날라다니시구요^^ 정형외과 의사쌤 권유대로 자유영과 배영만 합니다. 접영은 무리안하면 25미터 두번정도는 하고...평영은 아예안합니다. 대신 변칙수영(상체는 자유영에 다리는 접영발차기) 가끔하네요.
몸을 이완시키고 허리풀어주는게 수영의 주목적이라 수영쌤도 이해해주시고 계십니다. 자주 글 올려보겠습니다. 수영좋아하는데 퐁당퐁당은 첨이네요 ㅎㅎ^^
그 분은 허리에 쇠파이프 하나 꽂혀있다고 하시더군요.
다른 영법은 다 빠르고 잘하시는데 접영은 절대 금지...ㅎㅎ
저도 작년에 디스크 수술받고 웬만하면 접영 평영 하지 말라는 권유를 받긴 했는데... 뭐... 그냥 영법 시키는거 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