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그런지 파도탄당이 조용하네요 ㅠㅠ 추우면 바다 들어가기 힘들죠.. 그래서 이맘때는 다들 발리로 가시는데 이번엔 15년 이맘 때 다녀왔던 롬복사진 공유합니다.
롬복은 보통 발리에서 배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발리에 비해 비교적 붐비지 않습니다. 제가 보름동안 지냈었던 Gerupuk은 라인업이 가장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일 정도니 동네는 엄~~~청나게 조용한 편이에요. 식당도 별로 없고 펍같은곳도 잘없으니 밤에도 조용하죠 ㅎㅎ 그래도 작은 어촌마을 특유의 정겨움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들은 바가지 쓰이기 쉽상이잖아요? 하지만 여기는 아직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라이딩 사진은 제사진이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때나 지금이나 파도타는건 여전히 어렵네요 ㅠㅠ
저도 몇년전에 한번 갔었는데...
제 컨디션은 안좋은데 파도가 너무 커서 잘 못탔던 기억이 있네요..가끔 인사이드도 입수 불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