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Christchurch에 있는 Taylor's mistake 입니다.
현재 지내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포인트이기도 하고 지역에서 또 유명한 곳들 중 하나라 처음 방문했었는데 차트보다 좋은 파도가 들어와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한국은 영하로도 떨어지고 있던데 이곳 날씨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시작되어 해변이 붐비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수온은 차서 저는 아직 4.5수트에 부티까지 입고 들어가는데 스프링수트와 보드숏도 혼재하는 그런 과도기?입니다. 저도 한번 따라서 1미리 타파와 보드숏 입고 들어갔다가 삼십분도 안되서 나온 기억이 있어 귀찮아도 열심히 잘 챙겨 입고 들어가네요 ㅎㅎ
* 아, 사진상의 서퍼는 제가 아닙니다 ㅠㅠ
대출 좀 갚고(눈물도 닦고) 겨울 여행 가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