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이 1월 31일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투자(?)관련 내용이어서 공유합니다.
모 은행에서 제휴 서비스로 제공하던 명품 조각 모으기도... 문제 안 터졌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찾으면 추가하겠습니다)
PD수첩이 1월 31일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투자(?)관련 내용이어서 공유합니다.
모 은행에서 제휴 서비스로 제공하던 명품 조각 모으기도... 문제 안 터졌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찾으면 추가하겠습니다)
레딧 모공과 다모앙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24년 3월 27일~) 나는 항상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아니면 적어도 진도가 더 나간 다음에 말을 바꾸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도록 충분히 엄밀하게 이야기해서, 의미가 확장될 수는 있지만 이미 한 말을 바꿔야 할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 - 어디서 접한 글 대중이란 학생이라기보단 극장의 관객에 더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관객은 흥미가 없으면 극장에 들어가지 않고, 재미가 없으면 극장을 떠난다. - 나대일(1993). 아인슈타인과의 두뇌대결 오늘도 시장은 정직하게 움직인다. 당신의 돈을 물어뜯기 위해서. -BNF 제멋대로 기대하지 말고, 제멋대로 평가하지 말자. 사실 역사를 몰라도 사는 데 문제될 건 없어요. 그런데 역사를 역사 따위로 보면, 그 인생도 인생 따위가 돼버린다는 거죠. 역사는 정말 중요한 겁니다. - 류근(시인), 역사 저널 그날에서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세상. 노나메기 행동하지 않는 죄책감은 그 자체로 계산된 것이다. - 웹툰 쿠베라 중에서
저 캡처에도 잠깐 나왔지만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저작권은 실제의 저작권이 아닙니다. 뮤직카우는 ‘저작권료를 받을수 있는 권리’를 파는거죠. 그러니까 뮤직카우(이게 뭐 자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가 저작권료를 받으면, 딱 저작권료 중 1/n을 나에게 달라, 이런 권리만 파는거죠. 저작권 그 자체는 뮤직카우(의 자회사)가 그대로 갖고 있을겁니다.
이 사업모델이 잘 돌아가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면 아무래도 기존 모델로 규율이 어려운 신 모델이다보니(이게 증권이냐 아니냐, 증권이라면 증권 신고를 거쳤냐 안 거쳤냐 이것도 한동안 시끌벅적하다가 겨우 얼마전 정리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꽤 있죠. 또 만약 저작권을 담보물이라고 치면, 저 참여청구권은 ‘담보물을 통해 돈을 회수하면 그 회수한 돈을 청구할 권리’라서 결국 담보가 없습니다. 뭐 채권(청구권, 국채나 사채 이런 채권이 아니라)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안전하지 않고 보장되지 않는 리스크가 있기는 한데, 투자설명을 하며 저작권(담보)이 있으니 안전합니다 이렇게 말을 했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가 될수도 있겠죠. 암튼 재밌을것 같습니다.
최근 STO(증권형토큰) 드립이 금융권에서 갑툭튀하고 있는데 같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과 과대광고로 쌓아올린 회사는 아무리 돈을 잘벌고 좋은 사업아이템이어도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