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경고, 전세계 반도체 수요 붕괴 증거(종합2)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실적을 경고하자 미국 반도체 주식이 폭락하는 등 전세계 반도체 업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 경고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가 붕괴하고 있다는 가장 최신 증거라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이날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마이크론은 “도전적 시장 환경으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매출이 지난 6월의 전망치(68억 달러~76억 달러) 하단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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