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이사로 인해 현금이 필요해서,
미장에서 꽤 많은 금액 현금 확보 예정인데요.
금일 많은 포션을 매도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금일 S&P 나스닥 선물 분위기 좋아보임)
주마다 균등해서 8월 말까지 4번 정도 나눠서 확보하는 게 좋을까요?
주가 변동과 환율까지 변수가 많다 보니 고민 됩니다.
다음 달 이사로 인해 현금이 필요해서,
미장에서 꽤 많은 금액 현금 확보 예정인데요.
금일 많은 포션을 매도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금일 S&P 나스닥 선물 분위기 좋아보임)
주마다 균등해서 8월 말까지 4번 정도 나눠서 확보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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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고 생각한 순간 필요한 만큼 전액 현금화가 원칙이쥬
떨어지기 시작하면 팔기 쉽지 않으니까요 ㅎㅎ
1. 미국 증시
2. 환율(달러지수)
3. 전쟁상황
4. 인플레이션
1번에 대한 것은 1차 바닥을 다졌다고 생각됩니다. 3-4월쯤에 7월 쯤이면 바닥을 치겠지 란 생각을 했는데 현재 그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금리인상기에도 금리인상 끝까지 내린것이 아니라 반환점이 있었습니다. 그게 전 3분기정도로 보았습니다. 그게 한번 찍고 9월에 바닥칠 수도 있겠습니다...그렇다고 랠리가 가느냐? 인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8월달 안에 매도를 하셔야 하니 8월 이벤트를 봐야 합니다.
8월에는 FOMC 가 없습니다. 금리 인상이 없다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주요 이벤트는 8월 10일 9시 30분에 발표하는 CPI지수가 제일 큰것 같습니다. 이 발표에 따라서 인플레가 잡혔다고 판단이 되면 이후 오를 수 있습니다. 9월 자이언트 스텝이 빅스텝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준이 제가 알기로 9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예정이기에 그전에 매도가 적절해 보이며, 추가적으로 가지고 계산 종목에 따라 매도 시점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인플레 감축법도 보셔야..
2번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만 작금의 상황은 미국 달러지수 강세로 인한것으로 보입니다. 타국 통화가 약세라기보다는 미국이 아무리 침체가 와도 기승전 달러의 세상인 것 같습니다. 결국 미국이 유동성을 축소하고 금리를 조정할 수록 환율이 오르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미금리 역전에 의해 8월달에 코스피 지수(외인 매도세)가 많이 빠질것으로 봤는데...생각보다 빠지지 않네요. 일단 1번을 먼저 판단하시고 달러 자금을 예수금으로 가지고 계시다가 환전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1번은 급격하게 변하지만 2번은 급격하게 변하지 않으니 1번은 타이밍 재시고(CPI전으로 가져가실지, 이후로 가져가실지), 2번은 거시적인 것들을 주의깊게 보셨으면 합니다.
3. 3번으로 인해 다 영향 받지만 예측의 영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8월달 안에 끝날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유가도 이와 관련되어 있는데, 당분간 90불 언저리서 보합 이루지 싶습니다.
4. 인플레이션은 미국만 한정적으로 보면 Peak를 찍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이벤트들 보고 스스로 판단하시면 되지 싶습니다.
답이 없는 질문이니, 위처럼 의견 드리며 시기가 정해진 돈은 Risk를 줄여야 한다는 대원칙을 지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