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횡령 오스템’ 상폐 여부 대선 이후 4월 결정한다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예비심사 기간 한 차례 연장 가능성
심사 대상 여부 보름 연기해 3월 말 사업·감사보고서도 함께 조사
내부통제·재무제표 부실·감사인 감사소홀·불공정거래 등 중점 조사
“대선 이후 4월 연기는 논란에 휘말리는 등 잡음 최소화하려는 선택”
기업심사위원회 연기도 또 다른 대안으로 고민 중인 듯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증시 퇴출 여부를 대통령 선거 이후 4월에 결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거래소가 내부적으로 오는 24일 예정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와 관련해 예비심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내부통제시스템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기 위한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실무 부서의 판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거래소가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증시 퇴출 여부를 대통령 선거 이후 4월에 결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거래소가 내부적으로 오는 24일 예정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와 관련해 예비심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내부통제시스템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기 위한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실무 부서의 판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하략)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1167400002?input=1195m
너무 많이 물려서 상폐 못시키겠죠.
부실종목 딱지가 붙은 상태에서 시총 몇백억인 경우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피해 금액도 작고 주주들도 상폐 위험 알고 들어간 경우도 많죠.
반면 오스템 경우는 시총 2조원 우량 회사다 보니 상폐에 대한 파장이 커서 상폐 쉽게 시키기
어려워 보입니다. 오스템은 2천억 횡령금 하나도 회수 못해도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1500억 수준이여서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할수있는 우량 기업입니다. 횡령이나 장기간 적자로 재무적 회생불능
상태로 상폐되는 회사와 다르다 보니 금융당국도 그점 때문에 쉽게 상폐 못시킬겁니다.
오스템 회사나 대주주에게 책임을 물을수는 있어도 상폐까지 가면 파장이 너무 커지죠.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면 상폐하고 아니면 아닌거지 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기관 외국인 소액주주 등등 너무 많이 물려서 상폐 못시킨다는 그런 기준이 있는지에 대해 여쭤본겁니다.
오스템에 대해 이런 기사도 있다고 한게 뭐가 문제죠?
그게 첫 댓글이라 빈정 상하셨나요? 왜죠?
내가 님 눈치 보면서 댓글까지 써야 하는겁니까?
누가 눈치 보면서 댓글 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마음껏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