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광주 붕괴사고 이후 현대산업개발 주식 100만주 매입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HDC 주식 32만9천주 사들여
총 230억원 규모…"주주가치 보호, 책임경영 차원"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광주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대형 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2.1.17 [공동취재]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연이어 대형 붕괴사고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그룹 지주사인 HDC가 주식 매입을 통한 계열사 주가 방어에 나섰다.
HDC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00만3천40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일자별로는 13일에 57만3천720주, 14일에 29만9천639주, 17일에 13만48주를 각각 사들였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이후 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폭락하자 주가 방어 차원에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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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방어 할 돈은 있고 제대로 할 마인드는 없고
역풍불까봐 대표는 사임하고
어떻게하면 다시짓지고 땜빵으로 지을까 궁리만 하고 있고
그냥 거래정지 만들어서 저 돈도 다 묶어놓고
상폐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새로 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