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부채 세계 최고수준…금리인상·총량관리 시급"
금융연구원 가계부채 관리 방안 보고서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신용 위험도 커지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과 부채 총량관리 등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펴낸 '가계부채 리스크 현황과 선제적 관리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한국 가계부채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규모와 증가 속도, 양 측면에서 모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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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보다 한 타이밍 빠르게 찌르기(금리 인상)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1% 중반대 정도가 '정상화'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이자 부담때문에 쉬이 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금리와 환을 감안해도 한국경제가 (상대적으로) 워낙 좋고,
한두번의 인상으로도 여전히 저금리이기에 한동안 영향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은 계속 저금리를 유지하는데
(특히 유로존은 낮은 인플레이션율로 금리 상승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한국만 선제적으로 정상화하는게 과연 옳을까 라는 질문은 던져봐야할것같습니다
옛날 리포트에서 그냥 숫자만 바꿔서 발간하는 중일지도 ㅋ
어쨌든 기업이익과 가계부채가 반비례로 간다는건 돈맥경화가 된다는 이야기죠
LTV, DTI등으로 주담대도 위험하게 받을래야 받을수도 없고요
담보가치 대비 부채비율을 보면
많이 낮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