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다시 열린 지갑…CJ올리브영 세일 7일간 1천억원 판매
코로나19 이전 세일 매출 뛰어넘어…"색조 매출 증가율, 스킨케어보다 높아"
[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 위축됐던 화장품 시장이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CJ올리브영은 이달 3∼9일 진행한 여름맞이 '올영 세일'에서 매출 1천7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분기별로 일주일간 진행하는 올영세일 행사 매출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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