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소비'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1Q 백화점 매출, 2019년 뛰어넘어
2~3월부터 완연한 상승세…기저효과+보복소비 심리 확산
"4월 세일 흥행" 2Q도 대박 조짐…코로나 확산세 변수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쇼핑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 News1 김진환 기자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보복 소비'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급반전'을 이뤄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1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난 거슨 물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더 나은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올 2분기에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것이 복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소비자들이 다시 외출을 꺼리게 된다면 실적 악화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백화점 일제히 매출 상승…"오프라인에도 온기 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코로나 사태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났다. 봄기운이 완연해진 3월 매출은 50% 이상 성장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399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 중 2월 매출은 1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 3월 매출 역시 1371억원으로 50.6% 늘었다. 지난 2019년 1분기 매출 3750억원보다도 6.5%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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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 백화점 골프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초호황이라고 하더군요
뉴스만 보고 주식투자 하면 안되는게 시청률 때문에 자극적으로 보도할수밖에 없고
안되는 경우를 위주로 보여주다보니 그런 뉴스를 보고나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라는
생각에 주식 투자할때 매수 손이 안나가죠.
더현대 같은데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주말에는 사람에게 깔릴 정도라죠
타이밍재지 말고 앞으로 여행 관련으로 몰빵해야 하나 싶네요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사업의 부상도 있겠죠.
해와여행을 못가서 남는돈도 있겠네요.
월 몇십씩 저축해두던거 쓰는 사람도 있늘테니
힘든곳은 더 힘들고...
식품관에서 맛있는 과일,빵이나 간식거리 사와서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즐겨도 좋죠~
일반 제과점,카페랑 가격 차이도 많이 안 나요
요즘 백화점들은 명품 사러 가는것 보단 유명한 디저트 사러 가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