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는 체력이 굉장히 많이 소비됩니다. 특히 주식투자와 같은 틱단위까지 변동성이 있는 투자는 체력소모가 심하죠. 변동성이 커질수록 체력소모는 비례하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체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몸이 건강한 상태가 유지하는게 도움이 되는데요. 전 운동(러닝 등등)을 꾸준히 하니까, 투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되고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하는 투자 자체가 양전이든 음전이든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다 털고 현금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황을 중립적으로 볼 수 있고, 해방감이 생겨서 다른 일에도 집중할 수 있거든요. 인버스를 잡으면 모든 상황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인 뉴스만 기울이죠. 반대로 롱을 잡으면 좋은 것만 보려는 성향이 생기게 됩니다.
노포지션 상태에서는 양쪽 다 보고 어떤 주식이 과대낙폭인지, 아 이건 빠질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건 너무 급등한거 아닌가 하는 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다시 투자를 할 수 있는 체력이 충전됩니다.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 마음도 편해지구요. 급하게 매수버튼을 누르지 않게 되고,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번 더 공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와 체력은 공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머리가 너무 아프고 밤에도 다우 나스닥 원유 지수 때문에 과하게 신경이 쓰이신다면,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줄여보려고 애써보세요. 체력 회복이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Vollago
빌린돈으로 하는거면.... 여기까지..
/Vollago
/Vollago
가격에 마음이 움직인다면 이미 주식투자에서 지고 있다 보면됩니다.
너무 철학적인가...?! ㅎ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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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장 보면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