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를 단순히 바이 앤 홀드 전략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회사를 보는 안목이 대단히 훌륭하고, 초장기 보유가 가능한 멘탈을 가진 극 소수의 분들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투자 방법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방법에 기준이 없거나, 믿음이 없어 바람에 흔들리기 쉬운 갈대 같은 상황일 겁니다.
때로는 욕심이 과도해서, 때로는 겁이 나서 투자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이 때, 원칙을 바탕으로 감정을 배제한 기계적인 매매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리스크를 조금 더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기계적인 매매라 하면 곧 시스템 트레이딩을 떠올릴 수 있겠는데요.
저같은 일반인들은 접근이 어려우니, 당장 쉬운 것부터 응용 해보죠~
아래 링크는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관한 내용입니다.
자산의 분산을 어떤식으로 이뤄나가는지,
또 섀넌의 도깨비란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떤식으로 운용해나갈지 막막한 분들께서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읽고 나시면, 리밸런싱 주기에 대한 물음이 생기실건데, 그 점은 저도 공부중이랍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https://steemit.com/kr/@pius.pius/4atecm
“섀넌의 도깨비”는 클로드 섀넌이 발표한 투자기법으로 “복리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하평균이 높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투자자금을 항상 50 : 50으로 유지해야 한다” 라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주식과 현금의 보유 비율을 절반씩 유지하며, 만약 비중이 어긋날 경우 리밸런싱을 통해서 조정하는 방법이다.
결국은 이거네요. ㅎㅎ
너무도 당연한 말인데, 지키기가 쉽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