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이탈리아의 예산안을 인정하지 않고 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탈리아 채권에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17일 CNBC가 보도했다.
이날 군터 외팅게르 예산 집행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수치를 봤을 때 내 개인적인 의견은 EU가 이탈리아에 예산안을 조정하라고 얘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위원회가 아직 결정을 내렸거나 거절 레터를 보낸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이탈리아는 임시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는 재정적자를 2018년 연간 경제 생산량의 2.4%로 늘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의 반응은 예상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국채 10년 물 금리는 상승하고 있고반대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게 여겨지고 있는 독일 국채 10년 물 금리는 하락 중입니다.(이는 독일의 국채가격 상승을을 의미하죠)
그래서 이탈리아-독일의 국채 10년 물의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 중인거죠 그리고 유로화가 약세니까 달러는 강세